자유 게시판
신촌알바트로스 | 날짜 : 2013-04-27 19:25 | 조회 : 4533 / 추천 : 7 |
---|---|---|
예전 던파가 더 재밌었었다
한 10년 전쯤이었나
그때는 던전 이름도 아몬 하층, 상층에 미들오션 천해, 심해 이렇게 되있었고 던전 난이도는 노말 - 익스퍼트 - 마스터 - 킹 이었고 하늘성의 그지같은 골렘들은 지금처럼 조종사 잡으면 유령되는게 아니라 그냥 때려잡아야 했었어 그러니까 레인져나 웨폰 같은 놈들은 골렘 한마리 잡는데 세월아 네월아~ 그당시 레인저, 베메는 솔플 캐릭으로 유명했는데 이놈들이 솔플을 잘하는게 아니라 파티를 안껴줬었기 때문에 솔플을 했다는걸 아는 사람은 많이 없겠지 귀검사 캐릭들은 소검, 도, 둔기 이딴건 쳐다보지도 않았었고 아수라, 소울, 버서커 죄다 대검들고 싸우고 웨폰조차도 광검과 대검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했을 정도였지 소울은 카잔 깔고 위에서 웨이브~ 웨이브~ 이ㅈㄹ 했었고 그당시 33렙에 가장 각광받는 무기가 홍련검이었는데 그 이유는 덴드로이드 정글 같은 곳에서 식물형 몬스터한테 쎘었기 때문임 (난 쇼난 공방 어쩌고 꼈었는데) 거너 캐릭은 레인저는 좃망(그나마 난사 배우면 좀 나아짐), 런쳐는 평타, 스핏은 눈물, 메카는 신이었고 격투가는 무조건 넨마였지 뭐... 그래플러는 파티도 안껴주고 스커나 스파는... 천연기념물 수준이었지 법사는 엘마 아니면 파티 자체를 안껴줬었고 프리스트는 그때 안나와서 몰르겠다 지금 보니까 직업도 엄청 추가되고 전부 남/녀 캐릭까지 있네 55렙 만렙시절인데 지금은 85렙 만렙이라니 ㅎㄷㄷ 바뀐게 많아서 적응하기도 힘들구나... |
신촌알바트로스
0
37,670
프로필 숨기기
신고
23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