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악신아술 | 날짜 : 2013-04-11 11:46 | 조회 : 896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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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들 밸런스도 문제지만 던전의 난이도에도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저는 던파 만렙이 30이던 시절부터 해오던 올드유저입니다.
레인저가 작열탄 난사를 쓰고 버섯의 피폭이 간지 짱짱맨이였던 그 시절이죠 학자의토시가 100만원이 넘어가던 그 시절 결투장에서 지존귀검들의 치열한 공연베 싸움 그 이후로 오랬동안 던파를 해왔습니다. 안해본 케릭이 없을정도로 다 해보았구요, 귀검각성이 나오고 이계가 나온지 얼마 안되어 던파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몇년만에 이렇게 돌아 왔는데요, 제가 느낀건 딱 한가지입니다. 캐릭터는 너무 강해졌고 던전은 너무 약하고 쉽네요, 피가 없고 마력이 없어 포션이 부족하고 피가찰때까지 다음방으로 넘어가지 않고 대기하며 한 대라도 덜 맞기 위해 컨트롤을 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왕유나 빌마를 돌땐 집중에 집중을 기해 피하고 공략을 세우고 하던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템을 괴수로 맞춰 스킬난무로 그냥 녹여버리는걸 보니 허망하네요 ㅋ.ㅋ... 던파의 모토는 그 아케이드게임특유의 조작감과 컨트롤이였는데말이지요 그저 아쉬울뿐입니다. |
악신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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