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점령전 사전이벤트부터 그들만의 리그인듯

  지금 지역점령전 사전이벤트라고 해서 길드원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이벤트 하고 있는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본다.  
   던파매거진에 나왔듯이 네오플은 지역점령전을 모든길드가 공평하게 즐길 수 있고 상위권 길드만의 리그로 만들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네오플은 이런 그들의 말을 사전이벤트에서부터 무시하고 있다. 
  현재 3억을 주는 사전이벤트는 계정당 1회 참여 가능으로 부캐로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때문에 다른 계정의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몇몇 대규모 길드만이 이 이벤트에 당첨될 확률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소규모 길드들과 신생길드들은 이번 3억 사전이벤트에 당첨될 확률조차도 가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는 네오플 측에서 말하는 지역점령전을 그들만의 리그로 만들지 않겠다는 말을 지역점령전 사전이벤트에서부터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길드가 생긴지 오래되었고, 사람을 많이 모은 길드들은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들이 힘들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음은 인정하는 바이다. 또한 지역점령전 첫 수성길드이기 때문에 다른계정을 가진 길드원 수가 많은 길드가 수성길드를 해야함도 인정하는 바다.
  그러나 사전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3억이라는 돈은 적은돈이 아니다.  이렇게 큰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니 만큼  던파인들 전체의 이목이 쏠려있고 모두가 가지고 싶어하는데, 자신의 길드가 작고 새로 생겼다는 이유로 3억을 받을 '기회'조차 제공받지못하는 것은 매우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3억을 성채운영자금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과연 돈을 받은 길드마스터들이 3억을 성채운영에만 쓸지도 의문이 간다.

  지역점령전을 그들만의 리그로 만들지 않겠다고 네오플 측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미 사전이벤트에서부터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된것 같아서 지역점령전이 과연 제대로된 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