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와디더 |
날짜 : 2015-03-29 00:00 | 조회 : 884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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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에 제가아는 버그들첫글 쓰는 와디더라고 합니다. 결장을 자주 가기 때문에 결장러들 몇몇분은 본론으로 들어가 예시들을 들어보겠습니다. 우선리그에서 터진버그들입니다.   본격 네오플이 얼마나 결투장에 관심이 없는지를 적극 보여주는 대목이죠. 2차 각성이 나오면 2각을한 직업군들의 전직이 34였던가 여튼 이상한 숫자로 표기되기 시작합니다. 그후 2~3달이 지나면 위와 같이 2각명으로 분류되지만 세부분류를 했을때는 저렇게 2각을 하지않은 유저들만 골라서 보여주죠. 여마법사이후 2차각성을한 프리스트, 여거너모두 저렇게 나타납니다. 제가 작년 6월에 전역하고 7~8월쯔음 여마법사 2각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얼마나지났죠? 그동안 방치해뒀죠. 제가 아직 정말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마는 프로그래머 지망생이고 배우는과정이라 프로그래밍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잘알고 있습니다. 헌데 저런 자잘한 분류를 고쳐주는건 제가볼땐 관심이 없다라고 밖에 결론을 못짓겠네요. 네오플안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분이시면 분명 엄청난 실력자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리고 혹시나해서 불굴버그를 버그나 이외 자잘한버그들이 버그가 아니라고 네오플측에서 말하시고 싶으시다면 말해보세요. 모든 유저가 버그라고 말하는데, 개발자가 버그가아니다? 흠.. 과연이게 정상적인 생각인지 캐릭터 밸런스를 운운하기 전에, 이벤트를 준비하기전에, 돈벌궁리하기전에 게임의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제일 중요한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4대명검? 그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오래 걸리는게 문제가 아니란 말이죠. 버그를 고친답시고 버그를 더 만들어오니 문제죠 우스갯 소리같죠? 점검하고 버그를 고쳐온적이 점검중 10%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가끔 오던에서 올라온 글들을 읽는데 뭐쓸때없이 저리 장황하냐하면서 읽는경우도 있었는데 제가 지금 그렇게 쓰고있네요 -_- 공대생이라 글쓰는 실력이 없는건 양해해 주십시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2009년때부터 지금까지 6년 던파를 하면서 나름 정도들고, 불과 몇년전만해도 같이던파하자고 친구들한테도 얘기했습니다.(물론 딴애들은 안했지만) 전역하고는 리그도 나가보고 싶어서 여차저차 아무렇게나 온라인에서 대구사람들과 봉팀이 대리고 시드권도 따서 서울도 가보고 나름 길다면긴시간 던파에 정을 들였는데 많이 고민됩니다. 게임접을 나이라면 나이이지만 심심할때 들어가기는할텐데 갈수록 정나미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게임인것같네요. 이번 액토2015서머 참가해서 팀전 시드이상을 목표로 해서 나갈 계획인데 그 이후는 없을듯합니다. 원래는 다음리그 떨어진 이후 캐릭터 삭제할려고 했는데, 필요한 분들도 계신것 같으니 친분이 있는 분께 드릴까 봉인할까 많이 고민중입니다. 다만 최소 제가 기대하는 버그 수정이없다면, 확실히 전 올해가 던파를 하는 마지막해가 될거같습니다. 다 안읽으시고 버그 몇개만 보시면 될 글이지만 제 욕심에 막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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