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역행하는 뇌오플..

최근 사람들은 바쁘고 성격이 급하다.. 빠른시간내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를 원한다

그래서 스포츠에서도 최근 시간단축을 위해서 매우 노력중이다..

게임으로 보자... 대표적으로 시간잡아먹는 레이드던전의 원조 와우를 보자

와우도 초창기 영웅던전은 기본 2시간, 레이드는 4시간은 잡아먹었다

최근? 30분이면한다.. 물론 그만큼 스펙도 올라가고 공략도 잘되어서지만

던파로 보자 이계던전.. 처음나올때 다돌려면 1시간씩 걸렸다

거기에 일명 홀백토소 처럼.. 갈수있는 캐릭만가고 나머지는 소외된 계층이 있었음

하지만 여러번의 패치와 스펙업으로 이제 혼자서도 돈다.. 누구나 갈수있는 대중콘텐츠가 됐다

근데 미친 안톤 레이드를 패치했다.. 극상의 난이도로 역시 가는놈만 간다..

스펙이 왠만한 최상위권 아니면 명함도 못내민다..

근데 지금 그걸 더 어렵게 만들려고 하고있다.. 물론 이제 패턴도 다봐야한다. 시간도 더 걸린다

물론 투자대비 노력대비 차별화되는건 당연하지만 즐기는 콘텐츠까지 막는건 너무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