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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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12-22 12:41 | 조회 : 198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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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별의검 > 연홍옥 > 카날라스노예 > 홍패 순으로 닉변을 한 소마입니다.
한때는 로그를 본캐로 두었고, 소마에게 하도 당한게 많아서 소마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결국 로그유저분들과는 그리 친한관계가 아니게 되었고요. 아 이런 시답지않은 얘기는 냅두고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저는..... 어제 신도림리그에서 떨어지고, 예정대로 오늘부터 던파를 접게 되었습니다. 사실11월에 던파 다시 복귀한것도 리그를 위해서 복귀한거고, 제가 떨어지는 그날 접고 바로 공부에 들어가기로 지인들과 약조했습니다. 그동안 저랑 사이 안좋으셨던분들도, 사이좋았던 분들도, 이젠 그리워지겠지요. 어찌되었든, 던파를 하고, 리그에 참가한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겠고(정원님이 어제 질문하면서 스탭분들한테 어디 팀 소속이냐고 물었을때 쓰레기팀이라고 한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ㅎ), 그 시간에 공부할걸 이라는 후회도 안합니다. 게임을 해서 스트레스가 쌓인것도 있겠지만, 재미로 한게 더 크기 때문이죠. 저는 던파에 현질한것만 후회하지, 정말 질리도록 게임을 해도, 언젠간 다시 하게 된것을 보니 전 던파를 정말 재미있게 했던거 같아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젠 진짜로 접어야겠지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깐요. 앞으로 홍패는 다른 사람이 쓸 것입니다. 제가 아닌 Fu차광호ck 님이 아마 주로 쓸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 수능을 본 이후에 던파에 다시 복귀할 예정입니다. 그때도 던파가 살아있다면 말이죠. 사기캐를 들고 게임을 해서 특정분들한텐 스트레스를 안겨드린거 같아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이런 저를 욕하지않고 친절하게받아주신(ex.게포쯔_뀨뀨 , 레이엔트포밍님, 정원님, 차광호님, 좀비웨펀님 등등...)분들한텐 정말 감사드립 니다. 스트레스가 상당하실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찐따사기캐든 저와 친하게 지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접는다고 이렇게 난리치지만, 저는 그래도 친한분들한테 아무 말도 없이 접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여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홍패는 던파를 떠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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