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패치의 역사와 갑자기 이상해진 밸런스의 이유

좀비 가르치다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쓴다

여태까지의 밸런스패치가 항상 리그가 끝나면 그 입상을 기준으로 하향이 이루어졌단건

공지는 안됐어도 FGT나 공지사항들을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지

그렇기 때문에 소폭이긴하지만 리그에서 입상했던 과거부터 강했던 캐릭터

스트라이커, 레인저, 그래플러, 소환사 같은 캐릭터들이 입상과 함께 점차 하향이 됐어

이 리그를 기준으로 패치를 했던 이유를 감히 추측해보면

던파리그 선수가 캐릭터의 숨겨진성능까지 100에 가깝게 끌어내는 사람들이고

그 리그에서 돈을 걸고 입상을 걸고 서로 승부하는 싸움이 바로 진짜 캐릭터를 보여주는 순간이기때문이지


그런데 이게 너희들이 욕하는 그 분이 들어가면서 바뀌었어 배메 편향적인 패치도 물론 그 중하나지만

이런 이상한 밸런스를 만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전체적인 승률이라는 함정때문이야

내가 싸지방에 있을때 본 공지인데 기억하니? 그뭐지 밸런스패치 관련한 매거진이었는데

전체 캐릭터 승률 올려놓고 하향을했느니어쨌느니

난 그거보고 미친줄알았어


전체 캐릭터 승률을 보고 캐릭터의 강약을 정한다.

물론 일리는 있지 많은 표본집단 속에서 한캐릭터가 두드러지게 높은 승률을 내는건

사기인점이 있다는거지 는 개소리

RP 700대 인파이터랑 로그는 어떤게임을 하는줄알아?

보다보면 가관이야 로그가 정말 결장 쓰레기캐릭처럼 보여


그런데도 패치를 그 수치 전체 캐릭터 승률을 보고 패치를 한거야

배틀메이지가 덜 하향된것도 이것때문이아닌가싶어 저레이팅 배메들은 콤보란걸 할줄 모르거든

소환사 어벤저가 큰폭으로 하향당한건 저레이팅 구간에서도 캐릭터 성능을 내기가 쉽고

또 상대할줄 모르는 상대한테는 존나쎄다는 점때문이라고 생각해


스핏파이어가 상향이 안되는것도 이 스핏이 저RP대에서는 존나 날먹이기때문이아닐까 생각하는데

내가 뭐 밸런스 만지는 그네들이랑 친한것도아니고 그냥 단순 유추지만

밸런스 패치는 리그 결과를 보고 해야돼

전체 캐릭터 승률에는 패작충도있고 손장애도있고 매칭이라는 변수도있으니깐

템차이때문에 밸런스를 못맞추겠으면 일결을 바꾸던지 대회룰을바꿔서 맞추면되잖아


끝에 징징좀하면
리그에서 활약도 없었는데 그냥 랭킹 1위 찍었고 전체승률높다고 AI버그 삭제당하고 하향 대폭먹은

소환사 상향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