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 악용에 대한 생각(다애버그)

개인적으로 버그 악용의 정의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발동되는 버그임에도
불구하고 그 조건을 만족시켜 버그를 유발하는
행위. 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생겼던 류탄 사냥범위 버그를
예로 들어보죠. 이 버그는 따로 조건없이
그냥 류탄을 쓰면 터지는 버그 였습니다.
기존에 류탄 잘쓰던 사람이 특정한 행동없이
그냥 발동 되는 버그였죠.

때문에 류탄버그를 만든 네오플을
욕할지언정 쓰는 사람을 버그 악용자라 하진
않았죠.
(물론 꿀빨은 맞지만 버그 악.용.은 아니란 겁니다)

비슷한 예로는 아수라 빙인 사냥범위 버그
에쉔포크 선딜이 없어지는 버그등이 있습니다.


반대로 사령 파쇄권 버그를 예로 들어보죠
전에 파쇄권 후딜중 수리검 샤컷등의 스킬로
캔슬시킬수 있었던 버그가 있었습니다.
원래 후딜이 있어야되는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스킬도중 샤컷을 쓰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
버그를 유발해 쓰는 유저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엔 버그를 악용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는 3타 어권 팅벅, 하리케인 브레이킹러쉬 힛앤이 있겠네요.



그럼 이제 본론인 다애버그로 넘어가보죠.
다애버그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막타 경직이 2번들어가 퀵스 없이도 바운딩이
안되는 경우

상대가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저절로 발동되는
버그이기 때문에 필자는 그냥
네오플 어머니 만수무강을 외칠수 밖에 없습니다


2. 다애중 퀵스를 써서 바운딩 판정을 버티는것

이 경우엔 다애 막타를 맞자마자
퀵스를 쓰는 행위를 통해 버그를 유발시켰죠.
어감이 좀 거칠긴 하지만 전 엄염히
버그악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