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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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12-09 09:27 | 조회 : 119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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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생각해왔지만 버섴은 참..
스커는 신체를 극한까지 단련한 컨셉으로 슈아라는 스킬을 줬고
엘븐은 뭔 엘프+인간 파이널퓨전 컨셉이라해서 조건부긴 하나 자연이 수호하는 컨셉으로 슈아를 줬다. 그플은 맞는거 버티고 잡으라고 방어구마스터리에 힛리를 매우 높게 달아줬고 근데 버섴은 컨셉부터 시발 광전사인데 베르세르크 주인공같은 '미쳐가지고 쳐맞는거 상관없이 죽어라 패는 맛'이 없다. 유저들 플레이를 봐도 판정으로 밀고들어간다는 느낌보다는 눈치보며 운용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는데 미친놈을 플레이하면서 지나치게 지능적인 플레이를 해야하는것도 아이러니하지않음? 그래서 아예 혈십자 스킬을 강화하면 어떨까? 발동 단계별 hp 충족시 힛리를 그플보다 훨씬 높게, 일시적으로나마 e.g)1700가까이 올라가게 만들어주거나, 일시적으로 슈아모드가 되는 기능을 달아준다면, 맞으면서도 물러나지 않고 적을 섬멸하는 컨셉에 훨씬 부합하게 될 것 같지 않나. 물론 상대하는 입장에서(나포함) 졸라 빡치긴하겠지만 컨셉은 잘살아날것같으니ㅇㅇ 현재 던파는 결장이나 사냥이나 제정신 컨셉으로 나온 캐릭이 미친놈 컨셉으로 나온 캐릭보다 더 사기적인 면이 많은 걸 봤을때 정말 미치지 않은 캐릭은 버섴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써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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