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SurplusHuman | 날짜 : 2014-11-17 19:47 | 조회 : 99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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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떨구니 마음이 편함
득도한 느낌...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리고 임하니 화날 일도 화가나지않게되고
알피 낮은 애한테 져도 그렇구나 하며 미진했던 부분을 되새김질하게 된다.
다급하고 초조하여 언제 소패를 달까. 자칫 영영 지존서 죽돌이되는게 아닌가.
혹은 대가.달인.낭인으로 떨어지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에 몸서리치던 나날은 이제 그만.
그깟 숫자놀음이 무엇이더냐. 어떤 물을 빼낸 이후의 공허함과 같이 던파를 끄고 나면 모두 다가 공허하고 헛되다.
만인이 우러러보는 자리에 있으면 어떠한가. 그만큼 따라오는 책임과 그에따른 자유의 족쇄가 널 묶을 터.
그저 하나의 구성원으로써 남들과 겨뤄 함께 웃고 울며 즐기면 그것으로 족하다.
욕심을 버리고 즐겨라. 그것이 게임의 본질이며 즐거운 인생의 시발점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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