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QueenDianna | 날짜 : 2014-11-09 00:14 | 조회 : 187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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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유저 이야기 하니까 여름때 일이 생각나네
갑자기 시즌 4 액토 결승전때 관람하던 지역 근처에 있던 관객분 생각난다
그때 막 대장전때 범신님 육성으로 응원하려고 2층 배정받은 자리는 쌩까고 1층으로 내려와서 뒤에서 서서보고있었는데 (아마 관심없겠지만 유심히 들어본사람들은 기억날거임 대장전때 김도훈 화이팅! 이라고 희미하게 들린거) 이게 그 자리가 게임하는모습은 보이지만 뒤에있으면 지붕때문에 체력바가 안보여서 지금 선수들 피가 얼마남았고 남은인원은 누군지 그게 확인이 안됨 반대로 내가 배정받은 2층자리는 피통은 확인할수있는데 선수들 싸우는게 확인이 안되고... 결정적으로 경기 시작 전/후의 인터뷰는 현장 화면에서는 비춰주지 않기때문에 이걸 보려면 집가서 영상뜰때까지 기다렸다 보거나 1층가서 봐야됨 아무튼 영상뜰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서 밑으로 내려갔는데 대장전 되고나서 범신님 차례 언제오나 하고 확인하러 앞으로갔더니만 갑자기 웬 교복입은 여중/여고생으로 보이는 관객분이 막 앞으로와서 방송은 제가탈거거든요? 앞에오면안돼욧! 하면서 막음; 어차피 치어풀은 인터뷰타임때 진즉에 나왔겠다, 그 막은위치에서도 피통은 보여서 확인하고 걍 뒤로왔더니 갑자기 당황해서 아,아녜요 농담이었어요;; 하면서 바로 손사래치면서 비켜주심 그때는 그냥 범신님 응원할생각에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갑자기 여성유저이야기 나오니까 그때일이 또 생각나서 갑자기 웃기네 나중에 방구님한테 누군지는 들었는데 참 당돌하고 재밌는사람이었음 그때 악토님도 영정그플님 응원하신다고 같은위치에서 계셨는데 으 여러모로 재밌는 시즌이었음 이번에도 방학동안 액토 직관다니고싶다 |
QueenDi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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