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QueenDianna | 날짜 : 2014-10-27 16:55 | 조회 : 54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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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성능 따질때 통계는 그냥 참고사항정도같은데통계로 알수있는 부분은 그냥 통계의 선에서만 끝날뿐 그걸로 성능까지 평가하는건 거의 불가능한거같음 구체적으로 얘가 왜 사기인가, 약한가는 통계기록따위로 평가할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캐릭터 메카니즘을 연구하고 타 직업과 대치했을때의 상황도 비교를 하고 이런 귀찮은 과정을 다 거쳐야됨 물론 타 직업과 대치했을때의 상황도 반드시 따져야되는만큼 '그캐릭이 그래 사기같으면 직접 해봐라'를 옹호하는건 아님 내가 제일 싫어하는말이 그거임 다만 캐릭터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정도는 파악을 해야된다는 의미임 이런걸 언제 다 하냐 싶겠지만 다른 격겜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캐릭터의 성능을 따지고는 했고 결장도 사실 도전하는 사람이 타 게임에 비교해서 많지 않을뿐 그래도 직접 파보면서 연구하는사람들이 있음 엘븐이나 여귀검같은건 리거들이나 그에 준하는 네임드들이 직접 결장 굴려본적도 있고.. 2000년대 초에 나온 좆고전게임 마크 오브 더 울브즈(통칭 가로우) 라는 게임이 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캐릭터의 개별 성능평가가 한캐릭당 기본으로 대여섯번씩 판이하게 바뀜 온라인게임도 아닌 오락실게임이라 패치도 하나 없는 게임이 이렇게된 이유가 그저 게임 자체를 깊게 파고들었다는 점 때문에 나온 일임 어디 굴러다니던 듣보잡캐릭터라는 평가를 듣던 케빈이나 쟈넷은 10년이 지난 지금은 개빈 개넷 소리 들으면서 엘븐이나 닼나 면상에 죽빵을 꽂아넣을 씹사기캐릭이 되었고 반대로 가동 초기에 사기캐릭 소리 듣던 호타루는 초보자가 이게임 배우기 좋을만큼 쉽지만 결국 성능은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요즘은 다시 간신히 평캐정도가 됨 통계로 평가를 내리기 보다는 그냥 그 캐릭터를 깊게 파보거나, 아니면 그캐릭터 하는 유저한테 부탁해서 백판이든 천판이든 뭐가 좀 보일때까지 치고박고 생각하는게 제일 정확한거같음 가장 빠른 길을 찾을라고 해도 제일 효율적인게 이것뿐인듯 다만 던파는 격겜이기 전에 RPG게임이라 렙업하랴 템맞추랴 여러 문제점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걸려서 문제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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