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대통령님 글보고 느낀게 많네요

던창인생 던조에서 이런 글을 볼 줄은 몰랐네요
지금 좋아하는 여자는 없지만
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이지만
공부하세요 가 정말 글을 보고 이런 느낌을 받은게..
어렸을 때 부터 게임을 여러가지 즐겨왔지만
던파 결투장을 시작한지 이제야 2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결투장이란거 하나 때문에 던창인생이 시작되었고 꽃다운 고등학교 생활 중 지금까지 던파를 계속 즐기면서 공부도 소홀히 하고 썸이란 것도 있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주변의 소개로 중간중간 여자친구도 있었지만 다 게임 한다고..연락을 몇시간을 띄엄띄엄 했었죠.. 진심이 아니었나봐요 그래서 헤어지기를 반복하고 지금도 후회가 되는 여자가 있습니다.
제 꿈은 공부와는 좀 거리가 먼 꿈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이 제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기에
공부를 조금씩해서 소위 일베분들이 쓰는 ㅍㅌㅊ
정도의 성적입니다. 나름 보험일까요..
대학교를 수시를 다 상향을 넣었는데 고3때 마킹실수를 한 적이 있어서 정시를 갈려구..
합격되면 좋은 거고 합격되도 꾸준히 공부해 갈려고4 합니다.
던조에 고등학생 분들도 많고 던파 자체에도 고등학생분들이 많고 저와 같이 검신을 하시는 분 중에 윤하조으다 라는 닉넴을 쓰시던 지금은 고삼아님 님 인거 같지만
같은 고3끼리 힘내요 수능 화이팅!
후회없는 삶을 살 수는 없지만 후회를 줄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