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투핸 | 날짜 : 2014-10-17 01:57 | 조회 : 290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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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패작에 대한 생각
일단 저도 1900문턱에서 강마봉으로 한계를 느끼고 패작을 시작함 아마 그때가 글라리스 라는 블디한테 4콤넣어 못죽이고 두콤에 죽던 상황으로 기억 항상 부캐 결투하면서 패작러들 이라면 증오했었는데 오로바스 매물을 구할수도없고 남들보다 유리한위치에서 게임하고싶은 욕심때문에 자존심 다 버리고 패작을 시작했는데요 정말 하루이틀해서 될게 아니더라구요 한달동안 열심히해서 템을 맞췄는데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올라가는건 금방이나 내리는게 힘들었고 나중에가서는 콜로세움 자체도 너무 지겹더라구요 솔직히 당장 영정먹어도 할말없구요 잘못이란것도 압니다 근데 패작러들도 정말 나쁘지만 패작에대한 대안이 없는 운영팀도 문제네요 혹시라도 패작하시는분들 계시다면 그만하시길 추천드려요 정말 하루 10콜로 주말 15콜로 다 못채울땐 짜증나구요 다채워도 짜증나요 결국 템을 다 맞췄지만 낮은 알피 유져들과 게임을 하다보니 저도 그 알피대 유져가 된듯 가끔 불필요한 실수를 많이하네요... 패작할시간에 사냥하셔서 레전더리나 오로바스 사세요 패작안하고 경매장 눈팅했어도 전 충분히 샀을텐데 이놈의 오기가 뭐라고... 지금은 이루고싶은 것을 이루었지만 그동안의 고생했던 시간들 때문에 완성된 시점에서 던자타임이 왔네요 재미가 없어요... 아마 벌받은걸지도? 패작러분들 이거 나쁜짓 맞고 욕먹을짓 맞음... 당당하게 여기고 당연하게 생각할 일이 아님... 남들 다하는데 안하는게 바보이긴 하겠지만 지나간 시간들을 보니 너무 아깝네요... 전 이시간 이후로 패작을 하지않을것이며 다시 던파를 하게되는날엔 알피신경안쓰고 즐겜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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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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