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 | 날짜 : 2014-10-16 18:20 | 조회 : 134 / 추천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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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밸런스 거리는데, 지금 직업 밸런스 자체는 괜찮지
구 일결에서 독왕이 다 해처먹던 시기나 캐넌볼도 없던 런처들은 뭐 말할 것도 없고
거기서 좀 지나서 결용셋 나오고선 그나마 잠시 괜찮았고, 이때가 그나마 밸런스가 제일 나았음. 그런데 그 이후는? 공결은 다들 알다시피 운영캐들이 좆사기였음 그런데 공결때 밸런스 불만이 크지 않았던 이유가 뭐냐면, 1. 리그가 중단되었다. 2. 꼬우면 그 캐릭 키우는게 참 쉬웠다. 두가지. 리그가 중단되니 네오플에 강력한 발의가 가능한 소수의 리거들도 불만이 적었고, 공결의 특징상 크리쳐랑 칭호만 구하면 45까지 키우고 바로 결장 들어가면 됬으니까. 그리고 최소한을 유지하던 밸런스는 만렙이 80으로 확장되고, 얼마 안되서 또 85로 확장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음. 얼마 안있어서는 여귀검이 나와서 결장을 초토화시켰고, 공결은 사라졌지. 공결 폐지 후 ~ 시즌 2까지의 결장은 사상 최악이였는거 다 알겠지. 레전더리/에픽 보정이 없을 때 연웅 캐릭만 생각해도... 그거 보정 생기고 나서도 엉망이였고. 옛날을 생각해보면 시즌 2 지금은 다들 상향평준화되서 사실 직업별 밸런스 자체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 많이 나오는건, 액토가 안정화되고 리그 참가 가능 인원이 예전 리그에 비해 늘면서 리그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도 있고, 캐릭 육성이란게 만만치가 않고 템값도 결코 싸지는 않다는 이유지. 제대로 된 하향평준화 패치가 나온다면 최고겠지만, 여기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과 네오플 밸런스팀이 받아들이는 밸런스에는 상당히 괴리가 있을걸? 제대로된 직업 밸런스 패치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일단 모든 캐릭 속도부터 좀 줄이는게 우선이라 생각함. 데미지와 피통은 지금이 딱 적당한 것 같고, 몇몇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로 피통을 더 올려버린다면 안그래도 예전에 비해 좁아진 운영캐들의 입지가 너무 좁아질 것임. 맨날 법사징징 여귀징징하는데 징징거릴만은 한거긴 하지만, 니네 직업도 만만치않게 사기란 것도 염두해 둬야지. 예외를 둔다면 기껏해야 검마 버서커 웨펀 정도고, 퇴마 아수라 같은 캐릭터는 캐릭 상성 구조가 문제라 1900 넘기기가 너무 힘든거지 그 이하에서는 절대 약한 캐릭이 아니라고 본다. 작성한 본인 RP는 1800대, 믿든 안믿든 자유. 간만에 결자토가 제대로 된 토론장이 된 것 같아서 진지글 써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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