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사랑해 이야기가 종종 나오네

이야기 들어보니 이계배움처럼 사람 자체가 썩어빠진건 아니고

걍 검객의신님이나 악토님처럼 블러핑에 살고 블러핑에 죽는타입인듯함

공결때 엘마좀 각잡고 군안에 들어갈때까지 하다가 지금은 반쯤 때려치고 심심할때만 결장하는 학교친구가 있는데

의외로 저 유저랑 면식있다길래 몇가지 이야길 들어보니까 원래 친한사람들끼리도 그런식으로 이야기한다고함

나야뭐 그때 하도 짜증났던터라 친구한테 쟤한테 사죄받고싶은데 둘이 친하면 네 이름 거론해도 되겠냐고하니까 

된다길래 기어이 사죄를 받아냄

의외로 순순히 죄송하다고 하길래 그 이후로는 서로 조용조용히 게임하고 그랬지만

다른데서는 별반 달라진건 없는듯

아무튼 걍 원래 평소에도 친분 안가리고 저러는분임 걍 이런놈이구나 하고 알아두면 그나마 덜빡치긴 할거임 '

솔직히 아무한테나 시비조로 얘기하는데 첨볼땐 좀 그럴듯 나도 처음 매칭됐을땐 그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