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엘마는 유저들 껨력측정기 같은 느낌인듯

엘마들이 보통 한계를 느낀다고 하소연하는 구간이 1800대 중반쯤 되는 구간이고

사실 생각해보면 군 안에 들어간다/리그 본선간다 하는 그런 네임드들이 9할을 차지하는 곳임

범신님도 엘마는 강한타이밍/약한타이밍이 따로있어서 그것만 잴 줄 알면 딱히 어려울거 없어서

전 차라리 엘마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고

실제로 상성치가 안좋은 크루임에도 불구하고 엘마승률이 70퍼가 넘는분이심..

이외에도 아래 글처럼 이제명님은 엘마승률이 그것보다 더 높은편이고

이렇게 본다면 고수와 그 이하로 나누는 기준 중 하나가

그 엘마잡는법이 기본적으로 결장에서 전체적으로 중요한 요소들중 일부를 특히 잘해야되서

(쿨타임계산하기,상대스킬 빼고 내스킬 아끼기 등등)

사실상 엘마를 쉽게잡는법을 아냐 모르냐와 관련있는것같음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마가 욕을 먹는 이유는(파일럿들이 사고치는건 제외)

어차피 대전게임에서 원거리 니가와형 캐릭터는 태생적으로 성능을 떠나 스킬 자체가 짜증나기 마련이고

그게 된다고해도 정신적으로 상대하기 워낙 피곤하기 때문 아닐까

솔직히 여기서 이거 모르는사람이 전혀 없는것도 아닐텐데

입으로 떠든게 나 혼자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