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 게 자꾸 차로 사람을 판단하게 되더라

가게 자주 오시는 분중에 아우디 모시는 분이 있는데

진짜 와이프 개이쁘고 간지 잘잘나더라고

근데 직업이 그 왜 인터넷 고장나면 아저씨 부르잖아

그거시더라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이 엄청 대단한 분이라고 느껴지더라 

차가 아우디거든

또 아우디 모시는 분 한 분 더아는데 그분은 나한테 일 깍듯하게 잘한다고 자기네 가게에서 일하라더라구 유플러스 lg텔레콤 명함을 딱 주더라 월 200은 줄 수 있다고

근데 내가보기에 백퍼 폰팔이임 ㅋ

근데 난 그거 2배가까이 버니까 당연히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내가 폰팔이 진짜 좆싫어하거든

근데 생각이 달라지더라

차가 아우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