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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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08-17 11:23 | 조회 : 126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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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Blood of 데칸-
-Blood of 데칸 -
언제부터였을까.... 내 이름은 자세히 모르지만 어른들은 나를 데칸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입학할무렵부터 마을사람들의 탄압과 비방을 받아왔다.. 이유도 모르겠고 언제부터인지도 가물가물하다.. 다만 기억나는건 그 당시마을에서 사람들이 한두명씩 행방불명 되었다는것이다. 사실 나의 한쪽팔은 븕은색이었는데 이것을보고 마을사람들은 '귀검사' 라고 불렀다. '마을에서 쫒겨난지도 14년인가... 치앗!' '꾸웨엑!!' ' 조무래기같으니라고 오늘 저녁은 네놈이다. 고블린고기는 별로 땡기진 않지만말이야.' 그때 어디선가 소리가들려왔다. '....인가?' '뭐라는거지..? 네놈은 대체 누구냐!' '나그네여 내이름은 고캡이라고 한다오. 팔을 보아하니 귀검사구만...껄껄껄' ' 귀검사에대해서 잘 아는건가?' '모를리가있나.. 나또한 귀검사인데..껄껄' ' 그럼 이팔의 저주를 푸는법도 알겠군.. 당장 말하지않으면 죽여버리겠어.' '성질도 급하군.. 자네는 꽤나 위험한 영혼을 가지고있어....!?' 쿵 ! 나는 본능적으로 칼을뽑아 고캡을 그대로 베어버렸다. '움직임이 날렵하군.. 하지만 아직이다.' '으아아아아악!!! 블러드 소드!!' '아니 이 스킬은..? 이녀석혹시 버서커인가..' 팅! 그는 가드로 막아냈다. ' 오늘은 더이상 얘기해봤자 안되겠네. 허나 멀지않은날 다시 만나러오겠네 너는 언제 호로와 같은존재가 될지모르니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아침이었다. '어제는 무슨일이... 으윽..'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버서..커...? 혹시그건 내게 했던소리인가..? 그사람은 도대체...으윽..' 깨질듯한 두통을 견디고 일어났다. 버서커라면 피에 굶주림을느낀 괴물같은존재인가.. 그게혹시 나라는말인가..? 그렇다면 마을에서일어난 행방불명과 내가 마을에서 쫒겨난이유 모두 이해가된다. '그런건가.. 나는 버서커였군... 젠장..' 그러나 생각도 잠시 밀려오는두통과 피로를 이기지못하고 나는다시 쓰러져버렸다. -To be continued-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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