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해보는 사령 결장 주관적인생각.txt

우선 2012년 초에 던파를 접었엇고 여태까지 엘븐나이트,암제 50~60 까지 잠시 한거빼면 던파 안했엇음.

그러다가 올해에 결투장 다시 해볼생각으로 사령 결투장해봄.

2012년 사령하향후 잠시 해봤엇는데 그때당시엔 그냥 엉청 약해보였고 최하위권이라고 생각햇엇지

근데 오늘 해보니까 은근히 니콜,발라크르 쿨타임이 빨리돌아옴. 롤 궁극기 기다리는 기분으로 해서그런가?

2012년때 했던 생각만큼 사령이 약캐고 그러진 않았음. 하지만 문제점은 충분히 갖고있음.


오늘 크게 느낀건데 니콜라스,발라크르에만 의존할수밖에 없는 플레이방식이 참 마음에 안듬.

내가 사령술사지만 쌩흡기로 기회잡고 파쇄권으로 걍 잡아버리면 그만이고 이런플레이가 상대방 입장에선 충분히 짜증날만도 하고 좋게생각될수가없음

하지만 당연히 사령술사는 사기캐가 아님.

니콜라스건 발라크르건간에 둘다 소모성스킬이기때문에 항상 강력함을 유지못함으로써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캐릭터라고 볼수있음.

이런 캐릭터들의 문제점이 중간이없고 존나사기거나 존나쓰레기거나 둘중 하나임.

사령술사를 결투장에 알맞게 변화시키려면 니콜라스,발라크르 타임을 약화시키는대신 기본기를 크게 강화시켜주면 될텐데 그러려면 개편에 가까운 변화를 줘야하고 결투장하나때매 네오플이 패치해줄리가 없고 걍 노답임.


원래 시작은 사령술사 다시 해볼생각으로 던파 시작했는데 해보니까 플레이스타일도 맘에 안들고

그냥 웨펀,그플처럼 기본기 뛰어나고 한결같이 강한캐릭터가 '결투장'엔 더 어울리는거같음


아무튼 현재로썬 사령술사는 남들한테 절대 추천할만한 캐릭터는 아니고 괜히 인기없는게 아님



롤로따지면 뽀삐,오공,탈론처럼 쌔긴쌘데 하자가 있는캐릭터임.

사령 약하다곤 생각안하는데 캐릭터선택이야 개취이므로 전 사령안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