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up 보세요

정리해서 말씀드릴께요

결장 밸런스 개판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밸런스가 개판이라고 결투장을 그들만의 리그라고 부르는건 잘못된겁니다.
결투장이란 컨텐츠는 한캐릭을 잡고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즐길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결투장이라는게 꼭 1800이상 천상계들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일부 유저들은 잔입장벽이 높다는 고정관념하에 도전, 연습도 해보지도 않고
"결장은 밸런스가 개판이다," "그들만의 리그다" 라고 깎아내리죠
그게 안타까워서 글쓴건데 뭐가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캐릭빨에 게임이 좌지우지되는건 저레이팅때보다 고레이팅때 훨씬 심하다"
그렇게 원하시는 이 주장에 대한 근거 말씀드릴께요

고레이팅이신 분들은 직업이 뭐든 일단 안정적이 콤보 실력과 카운터 싸움이 가능하다라는 전제가 깔립니다.
(소환사 제외합니다. 이 직업은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비등비등하게 잘하는 실력에서 승패를 좌우하는건 분명 릭빨이라는 요소가 크죠

하지만 저레이팅을 보면 상대적으로 콤보의 안정성이나 카운터 능력이 떨어집니다.
분명 릭빨이라는 요소도 있지만 컨트롤을 조금 더 높아면 극복가능합니다,
(저레이팅에서 컨트롤로 릭빨을 극복하는게 고래이팅에서 컨트롤로 릭빨을 극복하는거 보다 더 쉽다는 얘기죠)

고래이팅에선 컨트롤로 극복이 힘들고 저레이팅에선 컨트롤로 극복하는게 상대적으로 쉬우니
릭빨이라는 요소가 저레이팅에서보다 고레이팅에서 더 크단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