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흑색선전하지마 | 날짜 : 2014-05-29 01:45 | 조회 : 107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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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편의점 일기
흠.. 10분 전쯤에 고 2때 담임선생님이 가게 와서 술사가지구 지금 가게 앞 테이블에서 슨상님들이랑 술먹고 있다.
고 2때로 돌아가보면 4월쯤부터 글쓴다고 야자도 빼고 보충도 빼고.. 모의고사 보면 당시 50등 정도하던 성적이 2학년 여름방학을 기준으로 2배씩 불어났다 100등 200등 결국 3학년 땐 쭉 320등 정도.. 거의 전교 꼴찌 였다. 수능 때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병신성적을 받고 지방 4년제 국립대학을 갔다 오늘 선생님한테 가게 사장이 되었다고 말씀드렸다. 근데 고 2때 하도 답 없어보이셨는지 잘 됐어! 잘 했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화도 나고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흠... 초중고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이랑 같은데 .. 대학은 달랐던 내가보기에 PCX 블루펄코팅은 진짜 존예 |
흑색선전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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