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악토티스 | 날짜 : 2014-01-01 16:57 | 조회 : 378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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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가 여자애 한명 주움
던조는 내 일기장이니까 맘놓고 씀
새해도 되고 해서 산이나 오를까 했음 근데 아침에는 도저히 추워서 못나갔고 아까 2시쯤 나갔는데 올라가다보니까 웬 보라색옷입은 작은 할머니? 가 올라가시는거야 근데 가까이가보니까 여자꼬맹이네 지나치고 가는데 울음소리가 계속 들려서 가다가 뒤돌아서 좀 지켜보니까 보호자도 잃어버리고 길잃은듯해서 정의의 사자인 내가 딱 가서 도와줬지 아빠랑 같이왔는데 아빠를 잃어버렸다더라 초 1이라는데 꽤나 산 높이있어서 업어서 밑에까지 내려다주고 경찰불러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떠남 새해 첫날부터 좋은일하니 기분이좋네 ㅎ 근데 쟤 길찾아주느라 정상못찍고 다시내려와서 그냥 시간도 늦고 해서 걍 다시 집에옴 이제 씻고 친구들이랑 고기먹으러가야지 그럼 이만 아.디.다.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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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토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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