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퇴물캣우먼 | 날짜 : 2013-11-08 23:59 | 조회 : 107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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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씀드릴게요
저란 놈에 대해서 제대로 아시는분 결자토에
히스님이랑 동진씨말고는 제가 아는 한 내에선 없을겁니다. 전 평상시엔 순해요. 정말 매너인이고 그 사람이 템을 구한다 하면, 제 시간 빼가면서 매물까지 매일매일 조사해줍니다. 다만 사람의 성격은 살아온 환경에 의해 형성된다고 하지않습니까? 저같은 경우엔 욱하는 걸 어릴때부터 속으로 삭이지 못하고 항상 표출해왔었기때문에 지금은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합니다만, 잘 안됩니다. 요점만 말씀드리자면 누가 저랑 매칭됬는데 제가 쌍욕했다거나 시비텄다고 하는게 있다면 그 사람이 먼저 속을 긁었거나 먼저 시비를 튼겁니다. 저 조용히 게임합니다. 물론 친해지면 막 욕하고 그러긴 한데 서울와서 직장다니면서 사귄 동료들은 친해지고 나서도 욕섞는걸 안좋아하더군요. 개쌍도에서 살아왔고 그러다보니 그냥 평소에 야이 씨발새끼야 야이 미친놈아 야이 걸레놈아 이런말을 자주 쓰는거지 제가 먼저 편하게 대하시는 분들은 제 입장에서는 정말 인격적으로 마음에 드시는 분들이고 친해지고싶어서 개쌍도 식으로 대하는겁니다. 물론 저한테 검마좀 배우고 싶다고 하신 분들한테는 좀 싸가지없게 거절을 날리긴 했습니다만 저는 거절은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가 지금 검마를 플레이 하고, 부주를 구해보면서 느낀점에서 검마란 캐릭터는 한계성이 워낙에 분명합니다. 물론 이걸 핑계삼을 생각은 없어요. 좋은캐릭 냅두고 이캐릭 하는 제 잘못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사람만은 이 고생 시키고 싶지않아서 좀 거칠게 느껴지더라도 확연히 거절하려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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