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BestNovelist | 날짜 : 2013-09-01 14:33 | 조회 : 287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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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시아의 왕국 제 5장 - 애니의 관점>"애니는 아마도 정의의 전장에서 가장 강력한 챔피언 중 한 명일 겁니다. 애니가 어른이 되면 얼마나 더 강한 힘을 보여줄지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질 정도입니다." -상임 의원 키어스타 멘드레이크
887년 6월 녹서스 부근 "아몰린, 당신 딸이에요. 당신딸이 태어났어요!" 889년 9월 녹서스 부근 숲 "여보 애니가 어느샌가부터 저 인형을 끔찍이 챙기는데, 어디서 주워온걸까요?" 891년 7월 녹서스안 어느 술집 "이 어린애새끼가! 어디서 남의 지갑에 손을 대! 늬 부모 어딨어!" '철썩' "어린애새끼가 말대꾸나 하고있어. 씨팔 기분 드럽게.." '퍽' "끼야아아아악! 사람이 죽었어!!" '그 지갑 안에 있는 토끼 인형, 구경좀 할게요' 895년 8월 녹서스 외각 항구도시 내 이름은 애니. 난 어릴적부터 녹서스 출신의 부모님 딸이었지만, 난 그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밥빌어먹기 바쁜 거지소녀다. 이 항구도시에서의 의뢰는 간단하다. 바람의 요정에게 가서 한달치의 날씨예보를 얻어 오는것. '우선 칼바람나락을 지나 둠(Doom)에 가야 하는데..' 그렇게 길을 가던 도중에 난 보았다. 허공에서 갑자기 사람이 나타난 것을. "언니, 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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