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BestNovelist | 날짜 : 2013-08-31 18:11 | 조회 : 193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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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시아의 왕국 제 4장 - 럭스의 관점>"자르반을 찾고있어요." 바닷속 왕궁에 다 다른 럭스는 지기한테 말했다. "자라반? 자라반이라면 저기 헤엄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네." 이상했다. 자르반3세 정도라면 모를까, 그렇게 고집을 부리고 아버지를 외면한 그의 아들4세가 어떤 이유로 그의 아버지를 돕고있는 거지? "그럼 자르반은 언제쯤 출발했죠?" '이렇게 왕궁에서 기다려야할까.. 아님 쫒아가서 자르반에게 모든 설명을 해야할까.." 그때 곤란해 하는 내 얼굴을 보고 지기는 말을건냈다. "꼭 그 자를 만나야만 한다면 우리 왕궁에서 좀 기다리게 해 줄수 있네. 아무래도 여자 혼자가는건 위험하니까 말일세" 지기가 준 약도를 보고 자르반을 찾으러 나갈때쯤 뒷편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거기! 잠깐 기다려봐" 워프의돌을 찍어준 그 인어였다. "너, 정말 그 곳을 혼자서 갈셈이야?" 나미가 웃으면서 말했다. "넌 그 꼬마와 달리 머리회전이 빨라서 좋단말이지" 잠시동안 나미는 눈을 지긋이 감았다. "시작한다." 나미의 주변에 회오리가 치기 시작하더니, 점점 커지면서 주위의 물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물의 정령 아쿠아엘리어스여, 나와 함께 해일을..." 큰 파도가 일궈지면서, 럭스의 허리에 둘러지기 시작했다. "이건...?" 순식간에 파도는 럭스를 옮기기 시작했고, 럭스는 영문도 모른채 끌려만 갔다.
애니가 뒤를 돌아서서 늑대를 찾는 순간 늑대는 애니의 뒤를 습격했다. "잡았다! 이 꼬마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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