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장에 개인적 바람 몇가지

아직도 세리아에게 맡겨놓고 있는 공결장비... 공결 부활을 공언한 이상 결투장에 뭔가 큰 변화가 있을거라 기대되는데

1. 우선 결투장 경험치를 올리기 쉬워져야 합니다. 공결이 흥했던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공뷰징이니 뭐니 하면서 그전에 비해 경험치가 쉽고 빠르게 올라가서 사람들이 몰린것도 있지 않을까? rp점수라는게 생긴게 공결때 경험치의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였나... 어차피 지금은 다들 경험치보단 rp점수를 더 중요하게 보잖아요?

2. 대장전 매칭부활을 선언했는데 팀전이나 개인전 매칭도 장려했으면 합니다. 대격돌엔 1:1과 4인 개인전 매칭이 있는데 여긴 개인전도 1:1못지않게 활발하게 돌아갔었지만 이벤트 끝나고 나선 뭐... 그리고 분쟁지역이나 용병중개소등으로 꾸준히 팀전매칭을 했는데 이벤트뿐 아니라 상설결투장에도 팀전매칭에 사람들을 끌어올수 있게 뭔가 유인책이 있었으면 하네요.

3. 그리고 인공지능 대전모드의 강화입니다. 지금 시즈키도장의 마스터난이도도 꽤 잘만들었다고 칭찬하고 싶지만... 더 강한 인공지능을 추가할 수도 있잖아요? 대격돌 아케이드모드의 인공지능은 시즈키마스터난이도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던데 말이죠, 마스터 위에 킹난이도와 리피데스 난이도를 추가하고 인공지능 대전에도 일일퀘스트로 보상을 얻게 하는건 어떻습니까? 물론 아무리 잘 만들어봐야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일 뿐이라면... 스타크래프트 컴까기처럼 인공지능과 1:2~1:7을 할수 있게 해주실순 없나요?



4. 마지막으로 노전직 결투장 재입장입니다. 공결시절 넥스냅 때문에 1단찍고 관둔 캐릭인데 요즘 노전직 키우는분들 넥스냅 못쓰는거 보면 안타깝네요. 덤으로 노전직 방어구 마스터리도 좀 부활시켜 주시고요, 기초 마스터리라는거 별로 성능도 안좋은게 결투장에선 적용도 안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