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향단_ | 날짜 : 2019-11-14 22:52 | 조회 : 6586 / 추천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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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스폰빵 봤는데 보는맛이 확실히 떨어진듯군대가고 결투장 안한지 3년정도 됐는데 오랜만에 스폰빵 봤더니 이름모를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 최근 스폰빵보고 기억나는 사람이 현도,한발깜,회귀로,핵펀치,최음,이석호 정도던데 핵펀치는 과거 김형준인파랑 채지훈인파 유명할때 그밑에서도 항상 상위권 랭킹 유지하고 있어서 기억나고 섀댄은 하는거 보니까 대충 최음인거 알겠더라고 섀댄 결전캐 만들고 몇일도 안되서 본캐 여스커 점수 뛰어넘더만 결국 섀댄 장인됐네.
나머지 애들은 다 모르겠음. 뭔 이상한 직업들 존나 난무하고 신직업들 스킬판정 원리도 하나도 모르겠어서 보는 맛도 떨어짐 남레인저 자주 나오길래 숨겨진 이제명 급 레인저 일줄 알고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고 (이제명은 한번 기회잡으면 거의 실수안하고 콤보끝까지 박고나서 계속해서 류탄이나 견제기로 쪼인트 하는 맛이 있었는데 요즘 스폰에서 본 레인저는 그런 맛이 약간 떨어졌음)
과거 김태환,정재운,범신 같은 1군 유저들 많이 나올때는 게임을 볼때 콤보는 서브고 판정이 메인이라 되게 집중하게 되서 존나 재밌고 배울것도 많았는데 요즘 결투장은 내가 보기엔 그냥 콤보콘테스트 느낌임
(근데 그렇다고 위상변화나 허물벗기가 공정하다고 말하는건 아님. 이 스킬들은 아무리 봐도 밸런스 씹좆망 에미없는 스킬인데 그냥 결투장 담당자가 자기캐릭터 꿀빨라고 안없앤거 같음 지금까지 냅두는거 보면 이제는 그냥 귀찮아서 안없애는거 같다.)
채팅창에 잘한다는 채팅보다는 캐릭이 사기라는 채팅이 올라오는 거부터가 그냥 망한 느낌이 확 들더라고
그냥 결자토에 글리젠도 존나안되는데 뻘글 한번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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