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리피데스1 | 날짜 : 2019-04-02 01:11 | 조회 : 1390 / 추천 : 3 |
---|---|---|
반격의 첫걸음.
내가 멍청하더라도, 나를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과, 그저 장난으로 그러는 사람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별 일도 아니니, 참고 살아라 이것인가. 허나 댓글단 사람들이여, 그게 그렇게나 좋은, 최선의 삶의 방식이라면. 남한테 권유하지 말고, 니나 많이 그렇게 살아라 이것들아. 저 글이, 무엇을 하겠다는 요체가 없이, 그저 상대에 대한 판정에 집착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붉은사자대검이라는 사람이 내게 보인 한조각 나약한 마음을, 그저 그럴수도 있는 것이라고, 용인해 준 것이 걸려서, 다시 돌아온 것일 뿐이다. 그래서, 그것은 그렇게 쉽게 넘겨버려서는 안되는 일이었다고. 말하기 위한 용도라고 하면 될 것인가. 저 글로, 그냥 끝내려 했으나 아무래도, 이 문제는 근시일내에 제대로 매듭짓고 떠나야 할 것 같구나.
내가 정말로 잘못했다면, 내가 고치면 될 것이고. 그가 잘못했다면 그가 고치면 될 것이다. |
리피데스1
75
28,440
프로필 숨기기
신고
21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