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woalckdwh1 | 날짜 : 2019-01-18 20:31 | 조회 : 872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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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장 밸런스 패치 방향성제가 생각하는 결투장 밸런스 방향성을 적어보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투장에서의 문제점은 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캐릭터가 있는만큼 캐릭터마다 상성관계는 있을수 밖에 없지만 최대한 줄이는 식으로 패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보면 당연한거지만 지금 결투장 패치는 네오플도 잘못하고 있고 관심도 없지만 많은 유저들의 생각도 마찬가지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잘못된 패치의 전례로 런처가 있겠네요. 런처는 판정이 좋은 돌파형 캐릭한테 약했고 , 장거리전에선 원래도 나쁘지 않았죠. 그런데 워낙 근접에서의 판정이 약하다보니 , 심지어 엘마같이 벙커링에 특화된 캐릭한테도 구석에 몰리면 쪽도 못썼죠. 이런 런처한테는 근거리에서의 견제 능력을 상향했어야 하는데 , 그런 패치는 없고 단순히 딜만 상향했습니다. 이렇게되면 기존에도 유리했던 캐릭은 여전히 유리하고 , 원래 런처가 잘잡던 캐릭한텐 더 잘잡게 된거죠. 여기서 저는 런처한테 딜 상향이 아닌 근접대응 능력을 상향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번에는 좋았던 전례를 몇개 없지만 말해보자면 , 메카닉 로봇의 화속화 입니다. 이건 예전에 사냥때문에 결장에도 넘어왔었던 패치인데 , 제 기억상 2009년? 쯤이였던거로 기억해요. 왜 이패치가 좋았다고 생각하냐면 , 그당시에도 엘마한테 불리했던 메카닉에게 조금이나마 격차를 줄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메카 화속화로 랜드 전폭에도 건제했던 칠링을 깨고 관통까지 시킬수 있게 했었죠. 고작? 이라고 하시면 고작이지만 , 저는 이런 결투장 패치 방향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메카닉이 화속이 되어봤자 영향가는건 엘마한테 밖에 없었기에 다른 직업 밸런스엔 영향을 안끼치며 , 상성이 불리했던 엘마전에서 조금이나마 상성을 좁히는 패치였기 때문이죠.
더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 기상무적도 거의 없다시피 했고 류탄과 플레임스트라이크의 후폭이 더 길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땐 한번 띄우고 작열탄으로 바닥보정 빼고 , 일어날때쯤 미리 류탄을 던져놓고 작열탄을 다시 난사하면 다시 한콤을 넣고 그랬어요. 엘마도 일어날 위치에 플레임을 깔아두면 후폭이 워낙 길어서 다시 뜨고 그랬죠. 그때 패치된게 퀵스텐딩과 스킬들 후폭 하향이에요. 그패치로 인해서 무한 바닥 짤짤이나 과도하게 긴 후폭 스킬들을 막을수 있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밸런스패치 방향은 현재 직업으로 예를 들면 소환사 같은경우 소환몹을 되도록 무시하며 콤보를 넣고 , 광범위로 딜을 넣는 캐릭한테 약합니다. 예를들어 그래플러 , 스파 , 런처가 있죠. 반대로 소환몹 때문에 콤보를 아예 못하고 , 소모전에 약한 캐릭한테 강하죠. 예를들어 남크루가 있겠네요. 어디까지나 예시지만 제 생각을 말하자면 , 무조건 솬사를 하향한다? 이 생각은 결투장 밸런스에 관심없고 그냥 자기 캐릭이 강해지길 원하는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소환사가 피격시엔 소환몹이 때리던걸 멈추고 무적상태로 들어가게 만들고 (마신처럼) 솬몹 피통을 더 늘리고 솬사한테 약간의 이동기를 주는거죠. 이렇게 되면 기존에 솬몹을 다 죽이고 빠르게 근접해오는 캐릭한텐 대응력도 늘어나고 반대로 솬사한테 불리했던 크루한텐 띄우면 솬몹이 무적이 되니 , 콤보도 넣을수 있죠.
또 약하다고 알려져있는 어벤져도 단순히 약하니까 상향이 아닌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벤저는 제가 이해도가 그리 높지가 않아서 잘 모르겠다만 보니까 방어형 카운터 능력은 좋은거 같은데 , 먼저 들어가지를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운영캐 돌파라던가... 이런식으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런식으로 결투장을 패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결국 네오플도 모르는게 아닐겁니다. 그냥 번거롭고 ,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던파의 주력컨텐츠인 사냥에서도 스킬구조 바꿔주기 번거로우니까 숫자놀이만 하는데... 결투장에 해줄리가 없죠.... 출근전에 급하게 쓰느라 많이 생략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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