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테일-테일즈 | 날짜 : 2018-10-10 04:46 | 조회 : 766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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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생각해서 결투장결투장이라는 컨텐츠가 당장 사라진다해도 전체 매출의 0.01%조차 변동이 없는게 사실이라고 본다. 오히려 요즘은 아직까지도 결투장 조금이라도 패치에 넣는게 감사하다고 느낄정도다. 결투장 대회도 꾸준히 열리고 밸런스 패치조차 간간히 해준다. 완벽한 밸런스는 세상 어느게임에도 없는거고 이정도 밸런스면 십년이상 꾸준하게 늘어나는 케릭터들을 생각해봤을때 기적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어느정도 균형이 잡혀있다. 물론 가위바위보의 딱 맞아떨어지는 밸런스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이정도면 됐다는 거다. 요즘 결장에서 마음이 좀 떠나있는데 간간히 던조들어와보면 밸런스에대해 토론하고있고 뭐 여러가지일들로 디렉터나 결장 관련 부서라든지 욕하고있는게 눈에 띈다. 옛날엔 동조했는데 지금보면 좀 눈살이 찌푸려진다. 요즘은 그냥 ' 이정도까지 신경을 써주는데 더 뭘 바래? ' 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결장은 죽은 컨텐츠고 새로운 유저유입차단은 밸런스나 결장의 본질적 재미가 아닌 좆목이나 고인물의 양학같은 요소라고 본다. 그러니 그냥 즐겜하자. 밸런스 토론같은거 좋다 이거야. 친목 ? 얼마든지 해 근데 결장이 왜망했냐고? RP제도? 랭결 대장전삭제? 공정한결투장 롤백? 착각하지말았으면하는게 회사는 이익집단이다. 그 많은걸 요구할만큼 우리는 던파에 애정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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