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woalckdwh1 | 날짜 : 2018-10-10 03:12 | 조회 : 862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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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쫑님이 올려주신 좋은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묵쫑님이 결투장 개편안을 올려주셨길래 읽어봤는데 인상깊어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로 써봅니다. 일단 저는 지금은 거의 사냥만 하는 유저지만 예전에는 사냥이라고는 보기도 싫었고 결장만 죽어라 하던 유저였습니다. 그러다가 공결이 사라진후 결장을 하려다보니 템때문에 사냥을 시작했었는데 , 그러다보니 사냥유저층 마음을 어느정도 듣게 되었는데... 결투장에 관심이 어느정도 있는 사냥유저는 종종 많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안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결장을 하려면 아바타 , 크리쳐 , 칭호등 돈을 추가로 써야해서 입니다. 사냥유저는 현재 순수 던전 재료비만으로도 지금 매우 돈이 궁한 상황이에요. 게다가 여러캐릭을 키우는사람이 많죠.. 또 그많은 캐릭터로 스펙업을 하다보면 돈쓸일이 정말 많아요. 저만해도 테이베르스를 7캐릭 다니는데 , 나중에 천공무기 7캐릭 11강 해줄 생각하면 막막합니다. 그런사람들이 고작 살짝 흥미가 생겼던 결장에 돈을 투자할까요? 보통 새로운 게임 시작할때 일단 해보다가 재미붙어야 아바타 룩덕질 같은것부터 시작해서 돈쓰기 시작하는데... 재미가 붙기도 전에 돈을 써야하니까 일단 마음을 접는거 같아요. 그래서 묵쫑님이 말씀해주신 의견중 결투장 입장시 진프로 장비라던가 레압 칭호 크리쳐 지급에 찬성합니다. 지금도 주기는 하지만 성능차이가 너무나요. 그리고 결투장 보정을 지금보다 더 줘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강화 증폭차이요.
그렇게 한후 결투장에서만 얻을수 있는 보상을 더 늘려서 신규유저를 유입시켜야 한다고 봐요. 사냥유저들한테 가장 많이 들었던말이 "오라아바타 부럽다" 입니다. 사냥유저들은 성능과 전혀 상관없어도 오라아바타가 이뻐서 결투장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하지만 골드1이라는 엄청난 난이도때문에 포기하는사람이 대부분이여서 보상을 얻을수 있는 계급을 실버1정도로 내리고 패배시 경험치 감소 페널티를 없애야 한다고 봐요. 절대 신규유저에게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해볼까...?" 라는 마인드로 시작했는데 , 질때마다 경험치 감소돼서 스트레스 받고 ... 그런데 골드1까지 올리라하고... 저라도 안할거 같아요. 심지어 기존에 결투를 좋아하던 사람들도 부담가는데...
마지막으로는 과금요소를 추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 : "아니..아깐 강화 증폭 격차를 줄이라며.." 네오플이 공결을 삭제한 이유가 다들 아시다시피 수입이 없어서 입니다. 공결을 없앴는데도 그당시 없앤후에 결투장을 브금까지 바꿔가면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었죠. 네오플은 사냥안하고 돈도 안쓰며 결장만 하는게 보기 싫어서 사냥도 즐기며 사냥에서 돈도쓰고 , 사냥하고서 심심할때 결장도 하며 결장을위해 돈을 투자하는 그림을 그렸던거 같아요. 그런데 ..비제이나 스트리머가 자주 하는말중에... "건빵이 미래다" , " 봐주는것만으로도 고맙다" 라는말을 자주 하잖아요. 일단 돈을 안써도 결투장을 하는 사람이 많아야 결투장이 살고... 그래야 신규유저가 유입돼서 재미도 붙고... 재미가 붙어야 돈을 쓸거 아닙니까... 그래서 위에 말했던대로 과금유저와 무자본 유저와의 격차를 엄청 줄여야 무자본유저가 늘겠죠. 그게 우선이고... 위에 말했던 과금을 늘려야한다는건 공결당시에 공결장비 전용 보주가 있었습니다. 그런걸 만들어서 신발에 이속0.5퍼센트 라던지 해도그만 안해도그만 정도로 과금방식을 도입하는거죠. 전적초기화권, 같은 문자단이어도 특수한 글씨체라던가 , 아까 말한 적은 상승량의 능력치 보주 , 결투경험치 성장의비약 등등 이런것들을 도입해서 게임과 유저간에 타협?이랄까 .. 네오플은 돈벌고 컨텐츠 살려서 좋고 , 유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결투장 살아나고 살아난 만큼 전보다 신경써주는 패치..거기에 전보다 템차이도 더 줄어서 좋고..
결론을 요약해서 말하면 1. 묵쫑님 말씀대로 입장시 템 지급과 증폭 강화 격차 줄이기 2. 결투장 보상 증가 (오라압타 종류 , 데미지 도트 , 결장보상 아바타 등등) 3. 결장에서 과금요소 새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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