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하면서 느끼는건데

졌을때 딱 '상대가 정말 좋은 플레이를 했군. 내가 질만 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없음.그냥 다 억울하게 졌다 생각됨. 그리고 이겨도 하나도 안기쁘고 그게 당연한거고 지면 ㅂㄷㅂㄷ 대장전 0포 4킬할정도 수준 아니면 별로 안기쁨. 결장 오래했더니 나쁜버릇만 생기고 실력은 안늠. 캐릭탓인가 했는데 캐릭바꿔도 똑같음. 그리고 항상 경기 하나 치룰때마다 본 실력의 50~70% 수준으로 경기하는것 같은 느낌이 듬. 잘될땐 잘되던게 평소엔 그냥 버튼 한개 누르는것도 잘못누르고 이래저래 잔 실수를 상당히, 너무, 자주, 매번, 몇년동안 계속하게됨. 나만그런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