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엘븐유저 분석

1군 : 없다

 

 

2군 : 성녀레베카, 너굴망토

 

 성녀레베카 : 재준이와는 다른 의미로 엘븐인식 악화의 주범이다. 엘븐이 아직 사기일때 실력의 한계 드립과 유일한 장점이라곤 씹템빨에 다른 엘븐유저들이 스폰빵 나갈때 아이디만 빌려주는 따까리였는데 엘븐의 꾸준한 하향으로 떠나간 엘븐유저들 사이에서 홀로 남아 스펙업과 결투장을 계속하여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눈에 띄게 되었다.

 어찌됬건 게임을 계속하니 느리지만 꾸준한 실력의 성장과, 타노스가 마침내 인피니티 건틀릿을 완성시키듯 전 부위 올 12~15증 장비를 맞추는데에까지 성공하여 2군에 다다르게 되었다. 15증 리버대검의 가격이 감이 오지않아 얼마나 들었을지 모르겠는데 아마 400만원은 들지 않았을까

 이전부터 현도방에 자주 기웃거리며 스폰빵에 끼고싶은 티를 자주 내던 레베카였는데 최근에 김현도 스폰빵에 다시 참여했을 때 성공적으로 밥값을 해내며 김현도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본인이 스폰빵 참가에 적극적인만큼 앞으로 드문드문 스폰빵에 모습을 보일 듯 하다.

 개인적으로 레베카의 템도 소율, 조용한여메카처럼 올 12증 그 이상이라고 생각되는데 걔네들 만큼 부각되지않는 이유는

 1. 레베카 본인의 실력이... 좀... ㅎㅎ!!

 2. 넨마와 여메카는 작정하고 견제게임을 펼칠 때 그 비정상적인 스펙을 바탕으로 견제만으로 hp를 30퍼넘게 깔 수 있는 그런 직업들인데 엘븐나이트는 견제만으로 게임자체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그런 캐릭이 아니여서

 스폰빵 참가에 만족하고 여기서 머무를지 스폰빵 경험을 바탕으로 변재준의 뒤를 이을 엘븐이 될지 그것은 앞으로의 레베카의 행보에 달려있다.

 

 

 

 너굴망토 : 너굴망토의 스펙은 거꾸로 간다. 업글픽에서 에컨으로, 이젠 에컨에서 마봉이 되었다. 결자토에서 던파 접는다는 글을 자주봤는데 매번 얼마지나지않아 다시 돌아오는데 이것은 너굴망토가 어그로꾼이라기보다는 결투장에 애증이 쌓여 접고 다시하고를 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럴거면 아이템이라도 냅두지 ㅉ

 레베카가 아닌 다른 씹템엘븐으로 매칭을 돌리다가 욕먹고 관둔 적이 있다. 멘탈이 약한 듯

 얼마전 스폰빵에 참가하였는데 김현도는 너굴망토의 본템을 알면서도 아이디를 빌려오지말라고 하여 (간지남렌 유투브각 세우기) 아이디를 빌려오지못하고 본템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마봉으로 스폰빵에...

 그날 진욱이와 들쥐콩이 크게 싸웠는데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너굴망토의 스펙이 팀 분위기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임.

 결국 7~8일 김현도 유투브에 박제당하고 말았다. 현청자들은 마봉이라고 욕하지 유튜브 빡대가리 새끼들은 그저 간지남렌 멋지다고 칭찬하기 바쁘지 내가 너굴망토였으면 홧병으로 피토하고 쓰러졌을것 같다. 아이디 빌려오지말라고 할 때 욕하고 싶었는데 이미 아프리카 유투브 다 차단당하고 트위치만 남아서 욕은 못했다. 미안해 너굴망토야

 많이 알려지지않았지만 부캐로 키우는 남스커, 쿠노이치 등의 여러 캐릭터를 얼마하지않고 문자단까지 찍을 정도의 재능충이다.

 워낙 드문드문해서 현재는 실력의 성장이 멈춰있지만 꾸준히 했었으면 1군까지 올라갔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