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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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4-28 18:40 | 조회 : 281 / 추천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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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텔링기법!^^(간략) 저는 그렇게해서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시골에서 자라다가 5학년 1학기가 끝나고 서울쪽으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어느 초등학교를 입학하였는데 저는 그당시 서울아이들이 텃세가 심하다고 생각해서 무서웠지만 친구들이 사투리가 귀엽고 재미있다며 저랑 친하게 지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 그리고 6학년이되고 중학교에 올라가게되었습니다 중학교는 그당시 뺑뺑이 였기때문에 그냥 집앞으로 되길 원했는데 다행이도 집앞 가까운곳으로 배정받아 너무너무좋아했죠 하지만 행복도 잠시. 초등학교때까지만해도 평균 90이하를 가본적이 없는제가 중학교시험에서 말도 안되는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받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 ".....? 뭐지?.. ?? 내가 전교 63등이라고?..." 저는 그 성적표를 보고 너무놀랐고 그다음으로 이걸우째 부모님에게 가져다주지? 라는생각과 부모님이 실망하실생각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성적표 안갔다주면 그냥 모르고 넘어가실거야 .." 라고 생각하며 그냥 모르는척을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학교에서 통지서를 먼저보내버려서 집에서 쉬고있는데 부모님이 성적표 나왔다던데 보여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티가날정도로 슬픈표정으로 성적표를 드렸고 혼날생각을 하고있엇는데 부모님은 그걸보시고 3분정도 생각하시더니 " 원래 중학교 첫시험이 좀 어렵다고하니까 다음부터는 조금만더 노력해보자 "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혼나지않아서 너무좋았고 두번째로 꼭 놀땐 놀더라도 열심히 공부하자 라고 마음먹고 시험기간에는 항상 열심히공부하였습니다 (간략 ) 그리고 중학교 3학년이되고 어느날 반 선생님이 " OO야 혹시너 외고지원해볼생각없니? 너 성적이 특히영어가1~3학년 전부다 상위권이네 그리고 이번년도부터 외고는 영어성적만보고 뽑는다고하던데 너 한번해볼래?" 라고 말했습니다 . 저는 제가 외고에 갈수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뛸듯이 기뻐했고 아직 된것도아닌데 난 외고생이고 명문고에 간다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지원서를 넣고 자소서등 준비를한다음 1차 결과를 기다리는데 두둥 믿을수도없게 붙어버렸습니다 그당시 1차를붙으면 2차에서 50%를 탈락시키고 나머지 50%를 최종합격 시키는 시스템이였고 2차시험은 "면접" 이였습니다 저는 면접이라는게 뭐가 대수일까 그냥 뭐 성격알아보고 대충 뭐 말잘하면 끝나겟지 했는데 아뿔사 ........ 면접장에서 정말 듣도보도 못한 질문들을 3명의 시험관이 저에게 차례대로 날리는겁니다 아직도 생생한 그 질문 1.만약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된다면 통치자는 어떻게 결정한다고 생각하죠? 2.경제신문 읽는다고 적혀있는데 현재 중국경제시장과 한국의 경제시장은 어떻게 다르죠? 3.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느낀감정 그리고 생각을 말해보세요 저는 이 세가지 질문에 너무당황해서 그자리에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햇습니다 저는 시험장을 나오면서 떨어질걸 직감하고 같이갔던 담당선생님에게 떨어질거같다고 말하고 부모님께도 면접을 제대로못봐서 죄송하다 떨어질거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노력하지않는사람에게는 결과는 오지않는다고 당연히 2차는 "탈락" 이였습니다 뭐 저는 그렇게 슬퍼하지않았고 그래. 외고를 가든 뭐를가든 인문계를가서 열심히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하였고 그당시 집에서 좀많이먼 자사고를가냐 , 집에서 가까운 인문계일반고를 가냐 중에서 저와 부모님의 생각끝에 집앞 인문계를 가게되었습니다 [1편]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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