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쒀궁 |
날짜 : 2018-03-29 00:12 | 조회 : 279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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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완전이상한 꿈을 꿧다꿈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물?비슷한걸 나한테 들이부었음 물이라기엔 좀더 끈적한 느낌 뚝뚝 떨어지는느낌이 몹시 더러웠음 사람들도 그냥 저사람 미쳤나봐 와 옷더러워진거봐 어떡해..이반응이었고 나도 그냥 미친놈인가 생각하고 씻으러 집가다가 문득 뒤를 돌아봤는데 할아버지가 바닥에 물 떨어지는걸 따라 저멀리서 따라오고있었던거임 본능적으로 이할배가 내가 사는곳까지 찾아오려고 하는구나 그냥 미행하는거보다 더 치밀하고 들키지 않을 방법으로 나를 따라온다고 생각하니 존나무서운거임 옷은 물존나먹었는지 무거워서 걷는데 철벅철벅소리가 날정도 바로 집에가면 큰일나겠다싶어서 버스를 타려는데 아저씨가 난 타지말라고 하셨었음 존나슬펐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비오는것도아닌데 물 뚝뚝떨어지는 손님 버스에 태우긴 싫을거아녀..ㅎ 급 시무룩해져서 할아버지잊어버린채 터덜터덜 돌아다니다가 정신차려보니 인적드문곳인거임 헉씨바!하고 뒤돌아보니 할배가 웃으면서 사시미칼?같은거 끄내길래 존나 도망치려는데 뭔 ㅅㅂ 아직도 옷이 축축해서 열심히 뛰는데 철벅철벅소리나면서 존나지치기만하고 할배는 느긋하게 걸어오는데 진짜 이때 제일 무서웠음 이제와서 옷벗고있다간 칼맞을거같고 계속뛰기엔 존나지치고 할배는 쳔천히 걸어서오는데도 거리는 점점 좁혀지고 숨이 막히더니 꿈에서 깻음 일어나보니 이불로 몸을 꽁꽁 싸맨채로 잠들었드라 이러니까 숨이막히지 ㅅㅂ 님들 이불너무 꽉 말아서 주무시지마세여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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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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