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현피 관련해서 썰을 풀어보도록 하지

대신 아이디는 안알려주겠다 상황만 객관적으로 써준다


우르르 나가서 담배타임 갖자면서 발코니로 나갔다

그때 거기에 A의 그룹이 있었지

우르르 나갔던 그룹 안에 B가 뭐 의도치 않게 A와 눈이 마주쳤다고 함 좀 오래?

그래서 A가 "뭘 꼴아보냐 시발새끼야"라고 패기를 시전했다고함

당황한 B의 그룹 구성원들은 달려드는 A와 B를 말렸다고함

A는 18살 B는 21살인가 그랬던거로암

근데 말리던 C가 계속 반말하는거 빡쳤는지 말리다가 A의 아구창을 날림


A가 맞고나서 스턴버그에 걸린 놈마냥 스턴걸리더니

급작스럽게 폰을 꺼내서 112를 누르기 시작했다

A曰"거기 경찰이죠????"라며 상황을 자기위주로 끌고가기 시작한다

마치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이 경찰에게

"나 죽을꺼야!!"와 비슷한 상황...

거기에 있던 박진혁님은 일이 커지는걸 막고자 황급히 그 사건에 뛰어들어서

"사건 커지면 던파리그 더 열릴수 없다"면서 모두를 설득하고 마무리를 지었지..


이게 사건의 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