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쿨하게레볼` |
날짜 : 2016-01-23 17:19 | 조회 : 570 / 추천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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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제, 검마에 대한 주관
어디까지나 주관을 적었을 뿐이고 원래 이러한 글은 블로그에 적는 것이 맞는데,
블로그 이웃이 거의 없어서 아무도 안 보기 때문에 주관적인 생각을 다루는 글을 개인소장용으로 적을 바엔 여기에 적는 게 낫다고 생각함. 암제는 fgt부터 출시되자마자 직접 육성해서 키우고 키우자마자 당시엔 정올바 정발베 이런 템이 없어서 빌려서 결장한 것까지 생각하면 2년하고도 반, 그리고 1만승은 족히 찍었을 거임. 검마는 공결 때 잠깐 손대보고 하향 이후로 안 하다가 액토 4때 직접 육성해서 키우면서 결장도 꾸준히 했으니 1년 반 넘게 한 것 같음. 플레이한 시간은 당연히 퇴마의 반에 반도 안 되고 판수 역시 반에 반도 안 되지만, 처음 은단~지존1,2까지 해매던 그 판수를 생각하면 이미 지존 짬밥은 갖고 있는 상태에서 여귀검을 잡았으니까 그 영향도 적잖아 있을 거임. 구일결 기준이라 당시엔 지존 밑으로 문자단이 없었고 퇴마하다가 질릴 때마다 현도님이 여랭하듯 부캐로 웨펀하다보니 달인웨펀도 있음. 위에 적은 내용들은 암제, 검마에 들인 애착과 노력이 퇴마에 비해 그렇게 적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려 함이고 이제 민감한 부분인 밸런스 얘기로 들어가서 지금 던조에서 약코 취급받는 암제, 검마에 대해 본론부터 말하자면, 암제는 범도류님이 베본에 대해 늘상 말하듯 마찬가지로 암제 역시 버그만 손보면 정말 괜찮은 캐릭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검마는 여귀검이라는 대중적인 인식이 주는 이펙트가 무색해질 정도로 좋은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함. 퇴마가 더 괜찮고 낫다고 생각함. 암제의 경우 쿨타임이 길고 선타기고 없고 뭐 어떤 단점을 부각시키더라도 버그만 수정되면 이미 상위캐릭터는 충분히 되고도 남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그 이유인즉슨, 블랙미러 빠져나가지는 버그(멘틀 버그라고 보시면 이해가 편함), 디스트로이어 인장이 사라지는 버그, 데들리케이프 이미지 버그, 처단 버그 3종세트, 바인딩 속박경직이 풀리는 버그까지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큰 버그들이 많기 때문에 버그 수정이 곧 캐릭터 상향이라고 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징징거릴 이유도 내 암제가 약하다는 생각도 단 한 번 안 해봤음. 퇴마의 경우 밸런스에 만족해 하면서도 상성 캐릭들을 만날 경우 나도 모르게 조금만 캐릭터가 빨라졌으면 좋겠다, 퇴마는 상성이 너무 많다 등의 약한 생각을 가지게 됬었던 반면에 암제는 그런 게 없었음. 이 상황에서 '내가 이렇게 했더라면' 하는 다른 선택지를 모색할 수 있었고 최근에 추가된 리플레이 덕분에 항상 다시 보면서 그런 생각들을 다시 느끼게 됨. 검마의 경우 패치 이전 폭류나선에 의존하지 않아도 캐릭터 특성상 검마격살 및 혈지군무 스킬의 장점이 매우 커서 게임을 운영함에 있어 큰 지장이 없었으나, 검마격살의 y축 하향 및 혈지군무 스킬의 파훼법이 널리 공략됨으로써 폭류나선에 의존해야 하는 빈도가 많아져 버렸음. 그렇기 때문에 최근 폭류나선에 대한 문구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폭류나선이 주는 이펙트에 비해 성능은 여타 y축 스킬들에 비해 많이 밀리는 것은 사실임. 폭류나선 스킬이 빠졌을 때의 대처를 리플레이를 통해 항상 다른 선택지를 찾으려고 해보았지만 이게 최선이라는 결론이 나왔을 때가 너무 많았음. 물론 사복검류 버그들이 수정된다면 선택지의 폭이 넓어질 여지가 큼. 단점만 갖고 말하기에는 한 캐릭터를 10만판 넘게 한 유저들을 생각하면서, 당장 내 퇴마만 보아도 검마는 아직 발전의 여지가 남아있는 캐릭터임. 그렇더라도, 암제 점공을 제외하고는 y축이 없는데 점공 y축에 대해 언급되거나 사복검조의 무적 판정이나 혈지군무의 활용성 등 지금의 검마로써는 가능하지 못한 플레이를 글로써 가능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이 과연 검마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인 지, 그저 말싸움을 하고 싶은 것인 지 답답하고 구분이 안 될 때가 많음. 출시된 지 3년하고도 더 지난 검마가 캐릭터의 성능과 한계를 운운하는 것은 남거너에 비하면 아직 이를 지도 모르고, 쿠노섀댄에 비하면 당연할 지도 모름. 다만 누구나 자신의 노력을 희롱당하기는 싫을 것이라 생각함. (구)캐릭터들에 비해 출시가 늦었기 때문에 그간 열심히 한 캐릭터를 파고있던 올드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억울하고 수긍하기 힘들 지라도, 검마라는 캐릭터가 이제 막 출시된 쿠노섀댄과 동등한 날먹 캐릭터로 취급받지 않고, 조금씩 여귀검이 대중적인 인식으로 쉽게 받아들여 졌으면 좋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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