쮸란오빠

내 플레이의 특징탓인지 박한솔보다 상대하기 힘듬.제 플레이는 상대방이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 습관을 노려서 카운터치는게 많아서 습관적인 지열을 쓰는 귀검사의 경우 그 지열을 카운터쳐서 이득보는 경우가 많음.


박한솔의 경우 기본 센스가 뛰어나다기보단 오랜 게임으로 인한 요령이 뛰어나기때문에 패치로 인한 판정의 변동이 심할경우 한동안은 약한모습을 보이는 반면에(어떤 스킬을 습관적으로 쓰거나, 카운터 노리려다가 맞거나 너무 생각을 많이해서 맞는 경우가 많음)


이분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하고 몸에 밴 습관적인 플레이가 거의 없는편(특히 지열)


상대가 어떤 무빙을 보이든 자신이 유리한 위치에만 있어 도박을 감행하지 않는편이며 덕분에 아수라에게 약한 상대의 경우 확실하게 잡는 편이다.

피방리그에서 만난 경험으론 긴장을 많이 하시는편인듯 싶으며(어퍼 검기 범위 계산 실수가 많이 보였음) 때문에 일결에선 강하시지만  대회나가신다면 우황청심환을 하나 드시고 겜하시는게 승률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않을까 싶다.

또한 긴장하시는 탓에 예외적인 상황 발생할경우 반응이 0.몇초 단위로 늦어지시는 게 단점.


장점이라면 고수 아수라가 기본적으로 내장하는 기습 파동해제. 상대가 카운터치지 못할 타이밍에 파동해제나 지열을 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