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들 내슈 수능은 진짜 그날 하루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게임이여

마지막까지 포기 안 하고 고삐 안 늦추고 공부하는 놈한테 하늘이 기적을 선물함 진짜임ㅋ 얼마 안 남았으니 다들 파이팅해서 열심히들 허삼


 지금 좌절하거나 '이만하면 ~~정도는 되겠지 ㅋ' 하고 안심, 자만하는 순간 수능성적 ㅃㅇㅃㅇ일 확률이 높아짐 제가 그렇게 국어 국사 소홀히 하다가 뒷통수 뚜들겨맞아서 서울대 못 갔음 뒤집어 말하자면 그런 식으로 떨궈지는 애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님들이 비집고 올라갈 틈도 생긴다는 말. 마지막 시험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모르는 것임. 파이팅 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