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Doal넴3 |
날짜 : 2015-09-14 13:50 | 조회 : 134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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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에 관한 글
믿기싫음 믿지 마라
대학합격하고나서 회사일 시작했고 그때가 11월 초쯤이었다 근데 아직 그땐 19살이라 고등학교도 계속 다녀야했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3월초 들어서인데 내가 하는 마케팅계약 업무는 자택근무형태다 항상 마케팅계약팀 윗선에서 바이어에 대한 정보가 오면 그걸 분석하는게 내 업무임 근데 말이 정보분석이지 사실상 커피타는일만큼 쉬운 일이기 때문에 월급을 많이 받을순없음 그렇게 몇달일하고나니까 나한테도 슬슬 계약을 맡기더라 근데 계약도 성사되기 쉬운 건이 있고 어려운 건이 있음 당연히 쉬운 건은 보수가 적고 어려운 건은 보수가 짭짤하지 들어보니까 아무리 쉬운 건수라도 1년이상은 꾸준히 일해야 맡겨진다고 하더라 낙하산인 나한테는 몇달만에 쉬운 건이 맡겨졌고 계약 성사시키는것도 내힘만으로 한건 아님 솔직히 좀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나름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하려고 노력많이했음 유럽권이나 중국, 일본같은 바이어들은 내가 외국어가 안되서 못맡았지만 저번 캐나다 바이어랑 계약할땐 한달을 꾸준히 계약서 작성하고 1:1토킹까지 수도없이 해가면서 연습했다 이러이러한 일 한다 라고 말한게 뭐가 잘못이라고 허언증이다 주작이다 소릴 들어야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인턴급 이라고 말한건 나한테 맡겨지는 업무가 인턴급으로 쉽다는거였지 딱히 인턴에 대해 깊게 들어갈 생각 전혀 없었음 그리고 썸녀있는척 하지 마라 라고 하는데 결자토에 계속 좋아하는 여자애라고 글쓰다가 넘 길어서 줄여쓴거고 오해하게 한거면 미안하다 근데 있는척할꺼면 여자친구를 있는척하겠지 뭐하러 썸녀를 있는척하겠냐... 개강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존나많은 과제에 스트레스 한번받고 던조에서 키배뜨느라 두번받는구나 나 싫어하는새끼들 너무 많은거같아서 슬슬 떠나야겠다 마지막으로 군글이나 한번 쓰고 꺼져줘야겠다 근데 지금 너무 피곤하니까 내일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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