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심 불안한건 어쩔 수 없는듯.

2010년 3월 입대후 훈련병시절
천안함


2010년 11월 포상휴가5일전
동원훈련이 있었는데 저포함7명이 잔류한 상태에서 며칠못가서 연평도 포격사건 터짐

휴가 짤리고 7명이서 전투준비태세 했는데 통신장비도없고 뭣도없어서 그냥 남은 짬찌소대장 지휘에 육성으로 전달함.


2011년 12월 정기3차휴가 나온지 일주일
김정일 사망

이때 원래 전군 휴가 복귀령이 떨어졌다고하는데 우리부대는 5분만에 복귀령 취소하고 당일 3차휴가출발하는 병장들도 무사출타
단, 간부들은 예정대로 복귀해서 당일날 부소대장은 강원도 양양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버스로 도착하자마자 다시 강원도 양양으로 복귀


그리고.. 2주뒤 강원도 양양으로 동원을 가죠.

그냥 사람말고 표적에 총 난사하고싶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