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Doal넴3 |
날짜 : 2015-08-12 20:56 | 조회 : 214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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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자소서.Doal넴 Version★★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한 탓에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태어난지 3개월만에 대소변을 가리고 6개월만에 한글을 깨우치고 첫 돌때 4개의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아무런 관심조차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탓에 저는 점점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탈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접한것이 술과 담배와 게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불건전한 것들을 함께하며 자란 저는 점점 더 악의 길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제 하루 일과의 2/3은 게임이었으며 숙취로 인해 다음날 학교를 빠지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 고등학생이 되고 첫 담임선생님께서 저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둘기야 넌 머리가 나쁜게 아니란다. 지금 비록 방황하고 있지만 언젠가 돌아올꺼라고 선생님은 굳게 믿고있어. 청소년때 방황 안해본 아이가 어디있겠니. 둘기야 힘내자!" 그 말이 제 인생의 첫 칭찬이었습니다. 그말을 들은 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그 이후로 정신을 차려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 덕분에 술,담배도 끊게 되었습니다. 비록 공부하다 야마가 돌면 아직도 마쎄 한 까치가 땡기긴 하지만요. 저는 제가 지난 인생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 제 탈선이 비록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친것은 아니지만 악영향만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저는 더욱 더 제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고 그로 인한 노력을 충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탈선으로 인해 저에겐 '오기' 라는 좋은 장점이 생겨났습니다. 제 노력은 여기서 멈추기 않고 목표를 향해 더욱 더 힘차게 달려나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쓰면 합격 각이다. 합격되면 뽀찌 내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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