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강원도 구경하게 생겼구만..

동원 장소가 강원도 양양군..

자기가 생활하던 부대에서 동원을 받는다는 말을 몇번 전해들었을때 전 그냥 집근처에서 잘만 다닌다며 그냥 운이 없는거 아니냐고 킥킥댔는데

결국 올해는 제가 있던 부대쪽으로 가나봅니다.

디지털복입은 사람들 많겠네요. 전역할 즈음엔 예비군가서 디지털복보이면 우리보다 짬이 덜되는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고보니 디지털복이 더 멋있네 -.. -

거 동생은 전역모에 후임들이 주렁주렁 달아준 악세서리들 때문에 차지도 못하던데

이젠 비오면 판초우의 입혀서 훈련시켜서 비온다고해서 좋은것도 아니고..

하도 간부들이 놀러오라고 찡찡댔던거같은데 겸사겸사 좀 들르고..

아 이제 입대한다고 뻥치고 예비군 드립 치는것도 질렸습니다.

사격이나 하게 해줬으면 좋겠네.. 요즘 사격 다시 시켜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