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skks11 |
날짜 : 2015-06-22 15:47 | 조회 : 98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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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실력자로서 매너리즘에 빠진다는 것
오늘도 헬아라드의 결투장에서 치고박는 엠생들아 안녕
너희중엔 그나마 이 병신같은 알피연옥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한 애들이 있을꺼야 노라이퍼새끼들 구일결로 치면 지2벽넘기고 올라가는 애들, 공결로 치면 이제 막 투신찍고 승률딸좀 잡아보려는 애들? 캐릭터이해도도 생기고, 결투장 돌아가는 모양 좀 알만해지면서 죶밥들은 수월하게 이기는 놈들말야 이쯤되면 이기는 방법이 몸에 익어서 이대로만 하면 어떻게 이긴다 하는 그런게 생겼겠지 그때쯤이 딱 매너리즘에 빠지기 아주 좋은 타이밍이다 하던 것만 계속하면서 발전도 느려지고, 최상위권과의 갭은 매꿔지지 않고 계속해서 제자리....나도 승률딸칠땐 몰랐던건데 지금생각해보니 매너리즘에 빠진거였다 도약 공중사격 뭐하러 씀? 캐스팅 걸시간에 달려서 튀겠음 ^슨^ 공결까진 그게 됐지 지금 결투장에서, 아재가 된 난 쓉템러 들의 틈바구니에서 여렝보다 달리기가 빠른 크루에게 고통받고 있다 육안으로 포착할수 없는 붕권 철산고로 사기당하고 있다 이런 타이밍벌기뿐만이 아니라결투장은 그러한 기술들을 십분 활용해야 하는 쪽으로 변해가 고 있었다 크루도 2번띄우면 뒤지고, 타격수 아무리올라도 적중악세보주면 스턱안나는 시절엔 저딴게 필요가 없었지 시류에 뒤쳐진 난 지금 이름도 모르는 듣보풀에픽아수라에게 알피를 헌납하는 자판기가 되어버렸다 안주하는 순간 더이상 나아지지가 않더라 그뒤론 치고올라오는 죶밥들에게 당하며 스트레스 받는 미래뿐ㅋㅋ 개인적으로 심플댄스형님을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좋겠다 그사람은...여렝 그 자체야 최강의 여렝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근데 최고의 여렝은 맞는거 같다 그사람이 퇴마사 상대하는걸 봤을때 나는 저렇게 섬세한 플레이는 평생 못하리라는 걸 단박에 느꼈다 그건 모든 가능성을 시험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올린, 담금질된 플레이였다 데미지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개틀링은 왜 쏘는가 은탄은 왜 거는가 굳이 주력스킬들 의 레벨을 1단위까지 조절하면서 올려야하나 그때보기엔 염병같았는데 만약 그것들이 의미없는 짓이었다고 하더라도 그 나름의 이유를 찾아내려했던 연구의 과정이 그 사람의 투자고 노하우였다 너무 빨리 만족해서 너무 빨리 한계에 부딪혔다 그러니까 매너리즘에 빠지지마라 항상 새로운 걸 시험해보고 알피는 스쳐가는 풍경같은 거라고 생각해라 어차피 시즌지나면 10바이트도 안되는 글자수에만 남을뿐임 니 묘비에나 새기던가 근데 너네가 최상위권 되려면 인생을 버려야 돼 그냥 결투를 접어 냉정하게 잘 생각해봐라 o뭐씨가 어디갔다 더라...뭐 내가 학교로누구 깔 수 있는건 아니다만...그래 이정도하고 즐겜해라 그리고 내 캐릭터 13승 7패 배치본 놈 누구냐 말하면 용서해준다 씨발새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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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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