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법은 나왔을때 딱히 주목을 못받았지요.

신캐인데 성능이 아라드에 정착했었던 캐릭들보다 성능이 영...

거기다가 버그, 버그, 버그, LTE 버.그.올.레!!

만랩을 안찍으면 결장을 못해먹을 정도.



거기다가 쇼타 남캐...(취향을 아주 잘타죠잉)



캐릭 기본 베이스가 아에 새로운 베이스라서 적응하기도 겁나 힘들었고

빙결사 평타를 보면서 이건 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는가~ 하고 고민도 해보고

어쩌다가 여러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콤보를 만들고 좀 더 파고들어가보고

나름 재미를 느껴서 문자단도 찍어보고 사설대회도 나가보고



군대와서 훈련소 생활하고 이병 달고 일병 달아 바쁘게 생활하다가 문득 던파 하던 날을 생각해보니 제일 재미있게 키웠던 캐릭터였다는걸 느꼈죠.


지금이야 가끔 홈페이지 들어가서 뭐가 바꼇나 둘러보고,  결장 한 두판 뛰던가, 사냥 살짝 하고있죠.



그래도 던파에 많은 애정을 쏟아부어서인지 접기는 그렇고 ㅋㅋ

말을 좀 두서없게 썼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던파가 진짜 유저들을 위해서 패치를 해줬으면 하네요.



나 전역했을때 다시 게임 순위 1위로 딱 올라가있으면 먼가 뿌듯해할지도? ㅋㅋ

-일병얼려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