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테아.님 글 완전 추천 ! +@

마케팅에서의 고객에 대한 이해에 대하여 수준높은 분석력을 보여주는 글이라고 생각함 .

기업의 고객에 대한 이해가 왜 마케팅에서 중요한가 ?

왜냐하면, 상품판매란 "좋은 물건을 만들고 홍보를 많이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느냐"를 파악하는게 중요하기 때문 .

기업에서 아무리 기능이 많이 달린 제품을 만들어도, 고객이 원하는 기능이 없다면

그것은 단지 가격만 높은 사치품일 뿐이다 . 비싼 돈을 들여 구입할 필요가 없는 것 .

그걸 던파로 바꿔말하면 ?

기업에서 아무리 이런저런 결투장 패치(제품 만들기)를 진행해도

결투장 유저(고객)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질 않으니 비싼 돈(플레이시간)을 지불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

대부분의 기업에선 판매할 제품에 개선사항을 제보하면 어느정도 반영하지만

네오플에선 개선사항(결투장이 가야할 방향 등의 기획안)을 도저히 받아들여주질 않는다 .

갈라테아.님의 글을 보면 비록 말투는 가벼울지 몰라도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결투장을 이용하는 유저들)에 대한 분석이 심도있게 다뤄지고 있다.

과연 네오플에서는 이런 분석을 고려하지 않았을까 ?

답은 'No.'다 . 고려는 해보았지만 반영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 

이런 Fucking!

아무리 실무는 이상론과 다르더라도, 정말 기본적인건데 너무하지 않는가 ..?

회사입장에서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부탁만 한 것일까 ??

어떻게 네오플같은 대기업에서 고객(결투장 유저)에 대한 배려없이

무턱대고 패치를 진행하고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

는 군인의 글

최근 던파공홈 토론을 봤는데 공결부활이니 어쩌니 ...

내 이럴줄 알았지 ..

현실적으로 공결부활로 생겨나는 이점

1. 새로운 아이템 보정과 시스템 제작에 들일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

  (HP MAX 보정, 아바타 능력치 적용x, 사기능력없는 통일된 아이템 등)

2. 기반이 갖춰져있으므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잡기 용이하다

  (사냥과의 연계성을 위해 내구도를 도입한다 등)

3. 케릭터 밸런스 이외에 신경써야할 부분이 적다

  (위에 언급한대로)

4. 한 케릭에 대한 깊은 투자를 요하지 않으므로 다양한 케릭터를 육성하고 결투할 수 있다

  (일결에선 한 케릭만 투자하기에도 빠듯)

등등

시간이 없어서 다음으로 미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