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메입장에서 본 엘마ㅇㅅㅇ..

전 걍 옛날에 같이했던분들만 아실 이도저도아닌 일결 지2배메임..
그래도 음지에서 조용히 일결공결 나름 꾸준히 겜했었다고 생각해염

엘마...이거 어디서부터 써내려가야할지 모르겠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5;5이거 맞긴맞는듯해여
엘마는 운영하다가 한번 뜨면 ㅈ되서 쌓아둔게 한순간에 없어지고,
배메는 엘마운영에 멘붕하다가 죽고..
근데 이거뿐인거같은 생각이 드네여
그냥 맞징징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 이해는 하는데
저는 배메니까 배메입장을 한 번 얘기해볼께여




일단 배메입장에서는 엘마잡으려면 엘마가 실수해서 얻어걸려서 종잇장피 엘마녹이는거 제외하고
엘마보단 적어도 잘해야된다고 생각을해여

엘마가 어느정도 운영을 할 수 있을 시점부터 난이도는 계급에 상관없이 힘들어 지는것같거든여
그리고 솔직히 공결에서 일결때만큼 잘하시는분들이 없었던거같음 배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해여

칠링팬스나 썬버스트 몇 번 스텝으로 깔딱깔딱거려도 서슴없이 빼는분들이 많아서 잡기쉬운것도 있었고
문자단엘마가 불굴활용을 전혀 못한다는 생각도 몇번 해봤었구요

공결때 로사님이랑 대장전같이 간적이 있는데
물론 실력이나 심리전 이런부분에서는 제가 범접할 수 없고, 따라갈 수가 없는게 당연한데
피 비슷하게까이고 엘마잡는거나 엘마킬한거는....솔직히 비슷비슷했거든여;;;
자랑하는게 아니라 그런 배메의 입장이 저도 좀 어이가 없긴했음

결투를...뭐 이기는게 다라고 생각하시면 저도 할 말은 없는데여
진정한 실력은 심리전이나 센스 노련함 등이라고 생각해여
그게 저는 제 지론이라 생각하는지뭔지 공결에선 재미창조님이나 소리님?빼고는 실력으로 진 엘마는 없었다고..
감히 생각함ㅎㅎ..


공결초기때 엘마사기다 뭐다해서 까이고 또 까이면 솔직히 데미지가 몇퍼센트까였는데
또 까이네 다른캐릭하니마니 징징을 많이 봐왔었는데 배메들도 물론 똑같이 하향당하면 징징한다고 생각함

근데 저도 배메키우기전엔 엘마가 본캐였고, 마법사 4종류 다키워봤는데 솬사,마도는 뭐 잡을줄 알면되긴한데
엘마는 잡을줄 알아도 변수가 참 많아서 유일하게 힘든거같아여
만렙확장할 때마다, 스포가 늘때마다 괴랄해지는 엘마를 봐왔었고 어캐 엘마잡아야하나 걱정했었고
이젠 칠링팬스를 바닥긁기로까지 쓰는시대가 왔지만 뭐 욕하면서도 겜할껀다했네여ㅋㅋ

징징거리지 말아야지해놓고 결국 이렇게 됬네여 속에 담고있는 생각이라서 저도 어쩔 수가ㅋ;;

그냥 요점은 예전에 로사님이 블로그에 엘마전할때 어떤생각으로
배메가 들어가는지 엘마들도 생각했으면 하셨는데

배메체술 시발소리나 디챈맞고 불굴쇼타임다풀린, 시발소리나오는 배메 체술콤보데미지만큼
프헤프헤프헤프헤 투척이나 먼저 쓴 쇄패를 뒤늦게 쓴 썬버한테 지거나,
칠링팬스,썬버,플레임 후폭에 맞는 배메입장도 생각해주셨으면함

이건 끝까지 고집하는 제 생각인데, 엘마님들 솔직히 똑같은 템셋팅,게임경험으로 봤을때
동단배메는 쉽게 잡으시지않나들......ㅠㅠ


넘 길어서 눈아프셨을텐데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