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 같이 듣는 15학번중에 95 94년생 형님들 많은데

얘기 들어보면 진짜 대단한 분들임

 어떤 과목에서 같은 조인 분이 94년생 15학번 의예과 다니시는 형님인데

 현역땐 수시로 넣었다 떨어지고 수능 22321 뭐 이렇게 나와서 1년 피터지게 하고 또 1년 피터지게 하고


그렇게 힘든 과정 밟아서 결국 원하는 곳에 들어오신 ... 그 의지랑 끝까지 밀어붙여 해내고 마는 능력은


 존경해야 마땅한 부분임.

 
 설령 그렇게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재수, n수를 하는 동안 공부 자체도 피곤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외롭기도 하고 심적으로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겪음


 그걸 견뎌본 적 없는 현역 입학자들이나 아직 고등학생인 분들은 감히 그에 대해 지껄이기 힘들 만큼 ㅇㅇ.


 좀비웨펀은 그런 생각 아닌 거 아니까 상관없고 그냥 재수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