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토
묵이2 |
날짜 : 2015-02-06 20:54 | 조회 : 237 / 추천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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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조집님 기분 이해할수 있음
아직 자살못한 묵이와쫑이구요.
바로 본론 들어감. 성호님이 오늘같이 불태울수 있었던건 '리그 경험'이라는 버프가 정말 큼. 눈 앞에 몇백명이 깔려있고 카메라가 게속 거슬리게 왓다리갓다리함. 첫 출전에 안떨린다면 님이 강심장인거구요; 조집님 충분히 잘하셨음. 초반에 쇼부보다가 엉킨거 경기 잘 풀어나가다가 마지막에 실수하신거잖슴 ; 보통 사설리그면 상금도 부담이 없지만 단판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부담이 덜됨. 근데 여기 한판에 부담이 클 수 밖에없죠 ; 저는 조집님 맘 크게 이해할 수 있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 마지막에 죽일 수 있는 피에 띄울때 무슨 생각 드는지 암? " 이겼다. " 이생각하고 아주 잠깐 눈한번 감거나 멍때리게됨. 긴장이 다 풀린단말임; 수고하고 잘하셧다고 박수를 쳐주는 사람이 적은게 웃기네요. 평소에 조집님이 남들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 왜 그리들 까시는지 이해 안가네요. 마지막 양팀 모두 수고하셨구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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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이2





